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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HISTORY V-LEAGUE

IBK 3번째우승-3/30(목)2016-2017 V-리그 여챔프4

by 지안와니262 2017. 3. 30.

역시 5년 연속 경험이야  (3/30(목) 2016-2017 V-리그 여챔프4)

(사진출저:MK스포츠)

 

2승1패로 우승에 1승을 남겨둔 정규시즌 2위 IBK기업은행

2.3차전 아쉬운 패배로 1승2패로궁지에 몰린 정규시즌 1위 흥국생명의 화성 경기

반드시 4차전 홈에서 우승을 해야 체력도 아끼고 우승이 보이는 IBK기업은행과

벼랑끝에 몰린 흥국생명은 기승전 승리뿐이었다.

1.2.3차전 모두 1세트는 흥국이 따냈다. 하지만 오늘은 듀스 접전끝에 박정아-김희진의 활약으로 IBK이가 따냈다..

그리고 2세트는 1.2.3차전 모두 IBK이가 따냈다 승부처에서 리쉘의 활약으로 또 2세트를 따냈다.

3세트는 이재영과 러브의 활약과 막판 신연경의 2연속 서브에이스로 따내며 1세트를 만회하였다.

하지만 1.2.3차전 4세트역시 IBK이가 가져갔다. 초반 범실로 무너진 흥국이었다.

결국 4세트도 IBK이가 따내면서 세트스코어3대1로 따내며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

역시 5년 연속 챔피언 진출 경험이 너무나 큰 장정이었다.

반면 9년 만에 우승도전 하는 흥국생명은 챔피언 결정전 경험 부족이 너무나 아쉽다.

특히 2차전 2세트를 내준것이 너무나 뼈아팠다 만약 그세트를 따냈다면 어쩌면 4차전도 없이 우승했을 것이다.

(사진출저:OSEN)

 

창단 6년동안 첫해를 제외하고 5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 이중 올해포함 3번의 우승과 2번의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지난해에는 정구시즌 1위를 했지만 용병 없이 준우승에 머물렸고 올해는 2위로 올라갔지만 우승을 차지하였다.

막내구단이 6년만에 3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역시 여자배구의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여기에는 김희진-박정아-용병 리쉘-이고은-김사니-김미연 리베로 남지연등 선수들의 활약과

이정철 감독의 용병술이 있었기 때문이다. 디사한번 통산 3번째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쉽게 패한 흥국생명 지난해 3위로 올라갔지만 허무하게 탈락 올해는 1차전 승리하고 2차전 내준것이 화근이 되여

결국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렸습니다 비록 우승하지 못했지만 박미희감독을 비롯해 흥국생명 선수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다음시즌엔 꼭 통합 우승에 성공하시기를 바라고 값진 준우승을 차지한것에 위로와 축하의 말을 전하니다.

(사진출저:롯데빠 정안바라기262님 트윗)

 

이로써 2016-2017 여자프로배구는 끝이났다. 이제 다음 시즌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그동안 문제로 되었던 남녀부 동시 경기와 평일 5시경기가 어떻게 다음시즌에 해결될지 궁금하다.

그동안 여자프로배구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남자프로배구는 남아있습니다.

오는 4/1(토) 오후2시 천안에서 4차전이 벌어집니다 과연 우승이나 5차전이냐 운명의 그 결과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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