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톡 야구톡 굿바이 특집 (1997년 4/17일 무슨일이)
(사진출저:롯데자이언츠홈페이지)
오늘 롯데가 10회초 3점을내주고 10회말 4점을 내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문득 20년전인 1997/4/17일 경기가 문득 생각이납니다.
20년이나 지났고 중간 중간 일부선수 이름이 생각이 안나고
그 경기 적었던 기록들이 내 실수로 모두 날아간 상태라 뛰엄뛰염 적어봅니다.
1997년 4/17일 그때난 대학생이었다. 원래 홈개막전 갈려고했는데
마침 이날 4/17일 수업이 앞당겨지면서이날 수업이 없는날이 되었다.
이날 그래서 기차를 타고부산으로갔다.
원래 이때까지만 해도 개막 일주일은 모두 낮경기었다.
아마 2000년 이후에 바뀐걸로 알고있다. 그이전엔 낮경기가 많았다.
마침 그때 어떤 일이 있었나하면은 97년 시즌직전 전준호가 트레이드 되었다.
그리고 이적후 첫 사직 방문이었다 상대는 현대 유니콘스 롯데는 박지철 현대는 정민태었다.
승부는 롯데가 2회인가 먼저 1점을 뽑고 8회인가 동점을 허용하며 연장까지 갔다.
연장11회초 롯데는 3실점하며 4대1로 끌려갔다. 하지만 11회말 믿기지 않는 일이일어났다.
이해 지난해 두산에서 뛰었던 선수가 기어이 4대3을 만들었다 (이선수 이름이 가물가물해서 기억이 안남)
그리고 2사12루에서 타석엔 임수혁 임수혁은 굿바이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6대4 극적인 역전승이었다.
아마 연장에서 먼저 3점을 내주고 5점으로 뒤집는 경기는 이 당시 두번째인걸로기억합니다.
아무튼 이날 승리로 직관한 저는 20년이 지났지만 임수혁이 굿바이 3점홈런은 영원이 잊지 못합니다.
그굿바이를맞은선수가 바로 정명원이었습니다 정명원은 96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노히트 노런을기록했던 선수죠
1997년만해도 지금처럼 5개구장 중계도 없었고 요즘처럼 많은 방송국이 없었습니다.
그때는 결과를 알고싶으면 라디오 하이라이트나 스포츠뉴스 이것도아니면 전화로 확인 할수밖에 없었다.
아무튼 이날 극적인 역전승은 아직도 내 기억속에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비록 일부 기억이 좀 흐릿한 선수도있지만 말입니다 .
아무튼 오늘은 롯데 톡 야구톡 굿바이 특집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내일은 정상적인 롯데 톡 야구 톡으로돌아올꼐요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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