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하다 한심해-6/3(토)2017 KBO리그

무슨 재연프로그램이니 (6/3(토)2017 KBO리그)

(사진출저:스포츠서울)

 

롯데는 오늘 또다른 영건이라고하는 박진형이 선발로 나왔다.

박진형은 지난번 1회에만 8실점으로 무너졌다 오늘은 잘하겠지 했지만. 역시나었다.

상대는 피어밴드다 비록 피어밴드를 상대로 2번에서 3점이상을 뽑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박진형의 눈부신 호투가 있어야 가능한 경기었다.

하지만 1회부터 보기 좋게 무너졌다 1회에만 투구수가30개 넘었다. 결국3실점하고말았다.

도망가는피칭이 아쉬웠다 2회초에도 30개 던지며 2회까지 투구수가 61개었다. 4실점했다.

반면 피어밴드는 2이닝 투구수가 달랑 20개였다. 마치 비디오 3배속 처럼 말이다.

승부는 이미 1회초 3득점했을때 끝이났다 피어밴드 장꼬임으로 등판간격이 늦엇지만.

눈부신 호투를 펼치며 완승을 거두었다 팀 타선 역시 어제에 이어 오늘도 터졌다.

박진형은 결국 3이닝 6실점하며 무너졌다. 전날 1이닝 10실점의 김원중과 유사하고

직전 등판이 KIA전과 비슷한 흐름이었다. 마치 무슨 재연프로그램을 보는듯 했다.

결국 오늘은 피어밴드와 후속 투수에 꽁꽁묶이며 타선도 터지지 않았다 겨우 1점을 얻었다.

결국 10대1 대패를 당한 롯데는 충격의 4연패에 빠졌다. 25승1무28패로 단독 7위가되었다.

10위와 9위팀을 상대로 최소 4승2패라 목포었는데 그 반대이상이 될수도 있게 되었다.

KT는 연패 뒤 2연승을 달렸다. 또한 지난 사직 원정3연전에서 스윕패를 스윕승으로할 기회를 잡았다.

KT는 24승31패로 다시 단독 8위에 올랐다. 롯데와는 2게임차이다.

 

SK이는 한화에 5대2로승리를 거두고 단독 4위가되었다 28승1무25패로 단독 4위다.

한화는 막판 분전을 했지만 아쉬었다. 23승31패로 단독 9위가되었다.

 

삼성은 KIA에 6대5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5대3으로 뒤진 7.8회 배영섭과 정병곤의홈런으로 동점을 만들고

이후 연장10회말 KIA 마무리 임창용을 상대로 박해민이 끝내기 2루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최근 4연승을 달렸다. 올시즌 첫 4연승을 달리며 꼴찌 대 반격에 나섰다. 18승2무34패로 여전히 최하위다.

삼성 역시 내일 두번째 스윕에 도전한다. KIA는 꼴찌에게 스윕당할 위기다 35승20패로 다시 선두가 불안해졌다.

 

NC는 LG에 접전끝에 4대3으로승리했다. 32승1무21패로 3연승을 달리며 다시 선두추격이다 다시2게임차이다.

LG는 최근 2승8패의 부진 속에 27승1무26패로 5위를 간신히 유지했다.

 

넥센은 두산에 8대5로 승리를 거두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26승1무27패로 단독 6위가 되었다.

두산은 아쉽게 패하며 28승1무23패로 단독 3위를 유지하고있다.

 

이번 주말도 스윕에 도전하는팀이 3개구장이다 과연 이번주말에도 나올지 궁금합니다.

내일부터 6월 일요일 경기는 오후 5시에 벌어진다. 과연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