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잘했다-8/27(일)2017 KBO리그

아쉬운건 선발 린드  (8/27(일)2017 KB0리그)

(사진출저: 엑스포츠뉴스)

 

야구라는게 매일 이길수 없는게 야구다. 하지만 잘지는게 중요하다.

오늘 롯데는 한국 무대 복귀후 4일 만에 등판하는 린드블럼 넥센은 브리검이 나왔다.

브리검은 5회까지 홈런 2방을 맞긴 햇지만 2실점으로잘막았다.

반면 린드블럼은 5.2이닝 9실점으로 무너졌다 홈런도두방 맞으며 최악이 피칭을 펼쳤다.

올시즌 미국에서 주로 불펜에서 뛰었고 한국 무대 돌아와서도 초반 3경기늩 투구수도관리해주었다.

아무리 선발경험이 있다고하더라도 4일 휴식후 등판은 좀 아쉬웠다. 차라리 땜방선발이 나오고

다음 경기로 미루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든다. 롯데는 홈런으로 8점을 따라붙었다.

박헌도가 홈런 두방 손아섭은 생애 첫 20-20 홈런을 치는등 9대2에서 9대8까지 따라붙었지만 아쉬었다.

마지막 9회말 2사3루에서 이대호의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가면서 또다른 역전극은 실패했다.

롯데는 이날 패배로 64승1무55패로 여전히 단독 4위를 지켰다.

넥센은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62승1무58패로 5위를 지키며 다시 대반격을 할 기회를 잡았다.

 

마산에서는 NC가 KIA에 5대4로 승리했다 NC는 68승1무51패로 단독3위를 지켰다.

KIA는 전날 수비때문에 질뻔했는데 오늘은 결국 수비때문에 무너졌다 최근 1승7패의 부진에 빠졌다.

70승 1무44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지만 2위 두산에 1.5게임차로 좁혀졌다  

 

SK이는 한화를 4대2로 이기고 4연승을 달리며 62승1무59패로 7위를 지켰다.

한화는 50승에 아홉수에 걸리며 49승1무66패로 여전히 8위다.

 

그들만이 리그 대구에서는 KT가 피어밴드의 역투속에 3대2로 삼성에 승리했다.

KT와 삼성은 오늘로 올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렸다 지난해도 올해도 상대전적은 8승8패다 순위도 9위 10위다.

삼성은 46승4무70패 9위를 KT는 37승80패로 단독 꼴찌다 올해도 이 두팀은 9위 10위가 유력한 상태다.

 

잠실에서는 서울 라이벌 답게 연장12회 접전을 펼쳤다. 스코어는 1대1 무승부다.

두산은 3번째 무승부와 함께 69승3무46패로 여전히 2위다 선두 KIA는 1.5게임차이다.

LG는 2번째 무승부를 기록했다. 57승2무55패로 단독 7위로 떨어졌다.

 

결국 이번 주말 2연전에서는 인천에서 2연승이 나왔다 나머진 모두 1승1패 혹은 1승무었다.

2연전 시리즈도 이미 절반을 지났다 남은 3주도 더욱더 치열해질것으로 보인다.

 

다음주주초를 보면 대구(KIA-삼성) 대전(LG-한화) 고척(SK-넥센) 수원(NC-KT) 잠실(롯데-두산)이다

5위 넥센과 6위 SK의 고척경기도잼있고 후반기 승률 1위2위 롯데 대 두산의 잠실경기가 빅경기로 전망된다.

또한 다음주는 9월도시작된다 즉 토요일 경기가 5시로 일요일경기가 다시2시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