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강팀에게 지는 롯데네

약팀에 강하고 강팀에 약한 롯데

8년만에 7연승에 도전하는 롯데와 라모스가 허리통중으로 엔트리에 빠진 LG의 잠실경기

롯데는 스트레일리가 LG는 윌슨이 나왔다 두투수는 최근에 아주 잘던지고 있다

그러나 오늘은 스트레일리는 아주 좋았지만 윌슨은 오늘 너무나 아쉬었다

윌슨은 5이닝 5피안타 5볼넷 4삼진 2실점했다 투구수는 101개를 던졌다

반면 스트레일리는 7.2이닝 2피안타 2볼넷 2실점 했다 삼진은 7개다 투구는 98개에 그쳤다

롯데는 1회초 2사 12루에서 마차도의 적시타 3회에는 2사12루에서 지성준의 적시타로 2대0으로 앞서나갔다

LG는 3회말 상대실책과 볼넷에 이어 희생번트로 만든 1사23루에서 이천웅의 희생플라이로 2대1이 되었다

4회초 롯데는 그러나 1사만루 기회를 놓쳤고 LG는 4회말 행운의 안타를 쳤지만 2루에서 아웃을 당했다

이후 점수는 8회초끼자 0의 행진이 이어졌다 스트레일리는 8회1사까지 완벽하게 잘막았다.

스트레일리는 최소 8이닝 최대 완투승까지 보였다 그러나 8회말 1사후 정근우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이후 결정적인 폭투에 이어 유강남에게 적시타로 극적인 2대2 동점이 되었다

결국 스트레일리는 승리투수와 완투승이 날아가며 다시한번 승리인연을 맺지 못했다 승부는 연장까지 끌고갔다

연장10회말 LG는 채은성의 2루타가 나왔다 이후 희생번트와 볼넷으로 만든 1사13루에서 타석인 정근우었다

다음타자는 8회 대주자로 나온 김용의었다 김용의에게 안타를 맞는한이 있더라도 정근우는 피했어야 했다

하지만 정면승부끝에 결국 끝내기 안타로 LG는 극적인 역전승을 롯데는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LG는 오늘 라모스의 공백을 정근우가 해결사로 나섰다 3.8.10회 모두 정근우가 있었다

3회와 8회에는 실책과 볼넷으로 진루해 결국 득점에 성공했고 10회말에는 자신이 해결을 하며 팀의 3연승을 만들었다

LG는 라모스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3연승을 성공했다 최근 2승5패 부진에서 벗어났다 21승11패로 공동2위다

롯데는 4회 추가점수 3회 실책 8회 폭투 10회 정근우상대한게 너무나 뻐아팠다 8년만에 7연승도 실패했다

롯데는 이날 패배로 17승16패로 하루만에 다시 6위가 되었다 원정경기 4연패도 이어갔다

타팀경기를 보면 대전에서 두산이 한화에 5대2로 승리했다 연패는 오늘도 없었다 21승11패로 공동2위다

두산은 1회초 박건우의 홈런에 이어 3회 2점 5회와 9회 득점으로 승리했다 최원준은 시즌 첫 선발승을 챙겼다

한화는 충격의 18연패에 빠졌다 35년전 1985년 삼미(현키움)이 기록한 최다연패와 타이가 되었다

창원에서는 키움이 연장접전끝에 선두 NC에 3대2로 승리했다 19승15패로 단독 4위다 올시즌 NC전 첫승이다

키움은 1회 상대 패스트볼 10회 결승점은 야수선택으로 뽑아 승리했다 7회에는 김하성의 홈런이 유일한 타점이다

NC는 구창모가 잘했지만 결정적인 패스트볼과 야수선택으로 패배했다 25승7패로 단독 선두는 유지했다

인천에서는 KIA가 SK에 6대3으로 승리하며 이번주 3승1패의 상승세다 18승16패로 다시 단독 5위다

KIA는 2대3으로 역전당한 6회 오선우의 역전투런 8회 나지완의 쐐기투런으로 승리했다

SK는 3연패다 모두 홈런의 결정적인 패인이다 11승22패 여전히 단독 9위다

대구(KT-삼성)경기는 경기시간 30분전부터 많은비로 취소되었다 이경기는 내일 더불해더로 열린다

내일은 대구 경기는 오후2시에 더불해더고 나머지 4개구장은 오후 5시다 내일은 5경기가 열린다

그러나 내일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자칫 전구장 취소도 가능하다 과연 내일은 야구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