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롯데 8월 최종성적을 팔칠올이냐 팔육치올이냐
전날 노게임으로 아쉽게 부산으로 온 한화와 홈에서 키움 2연전을 모두 패한 롯데의 사직경기
한화는 김이환 롯데는 스트레일리가 나왔다 결과는 롯데가 9대7로 진땀승으로 2연패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1회말 손아섭의 홈런 3회말 정훈홈런 희생플라이 마차도2타점 밀어내기로 6대0이 되었다
4회말에는 이대호의 2점홈런이 터지며 8대0 롯데가 오늘은 한화에 손쉬운 승리가 보였다
그러나 5회초 노시환의 홈런을 시작으로 6회 반즈의 적시타 이성열의 3점홈런으로 8대5가 되었다
7회초에는 정진호의3루타와 실책으로 8대7이되었다 롯데는 7회말 마차도의 홈런으로 간신히승리했다
롯데는 오늘 홈런 4개로 장단11안타 9득점을 올리며 타격으로 승리했다 문제는 투수력이었다
전날에도 불펜이 무너졌는데 오늘도그랬다 그나마 꼴찌팀이라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하며 한숨을 돌렸다
롯데는 오늘 승리로 46승1무43패로 비로 취소된 하루 쉰 KIA에 승률에서 1리 앞서 다시 단독 6위가 되엇다
한화는 비록패배했다 아쉽다면 7대8 2사만루에서 이성열의 내야땅볼이 아쉬었다 32승1무62패로 단독 10위다
타팀 경기를 보면 고척에서는 삼성이 키움에 5대4로 승리하며 극적으로 연패에서 벗어났다 43승1무50패로 8위다
삼성은 1대4로 뒤진 8회초 이원석의 2타점으로 3대4가 되었고 9회 박해민의 동점타 김상수의 역전타로 승리했다
키움은 믿었던 이영준과 마무리 조상우가 난조를 보이며 다 잡은 경기를 놓쳤다 58승40패로 단독 2위는 유지했다
창원에서는 NC가 SK에 9대5로 승리하며 이번주 4승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55승2무34패로 단독 1위를 유지했다
NC는 루친스키의 호투와 장단 14안타 9득점 2홈런 4볼넷으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7회 홈런 2방이 결정적이었다
SK는 9회초 3득점하며 전날에이어 끝까지최선을 다했지만 패배했다 32승1무62패로 여전히 단독 9위다
잠실경기는 두산이2대0으로 앞선 4회초 직전 많은 비로 인해 결국 내일 2시30분부터 서스펜디드로 열린다
두산이 2회 정수빈의 투런홈런 이후 6시55분 많은비로인해 중단되었고 7시33분에도 비가 그치지않아 결정했다
원래는 노게임이지만 올해 코르나영향으로 결국 올시즌 두번째 서스팬디드가 내일 열린다
광주(KT-KIA)경기는 오후들어 많은 비가 내렸고 그라운드 정비를 할때 다시 비가내려 결국 취소되었다
이경기는 내일 더불해더로 오후2시부터 열린다 결국 내일은 최대 6.5경기가 열린다
일단 내일 우천취소가 없다면 8월이 마지막 경기다 과연 8월의 마지막날 승리팀은 누가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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