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S] 난 아직도 그날를 기억한다 2015년 5월2일 21시46분을
안녕하세요 꽉찬 LOTTE-STORY 글적는 꽉S(꽉스)입니다
오늘 롯데가 박세웅이 데뷔 첫 완봉승을 거두었는데요 롯데 국내투수로는 10년만입니다
문득 저는 2015년 5/2일 밤 9시46분이 생각납니다 그때 롯데는 대전에서 한화에 패배했죠
기분은 우울할때 9시43분쯤 롯데와 KT 트레이드가 있을 예정이니다 하는 기사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9시46분 5대4 대형 트레이드가 일어났죠 다시 KT는 신생팀이었고 이날 수원홈경기었죠
롯데에서는 장성우 윤여훈 이창진 하준호 최대성이 KT로 가고 KT는 박세웅 안중열 이성민 조현우가 왔죠
전 그때 박세웅에 관심이 많았던 선수었는데 롯데로 와서 기분이 정말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웃긴게 롯데 이적후 첫선발이 당시 5/8일 마산 NC전이었는데 이날 제가 직관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날은 박세웅 트레이드 이전이 가기로 마음 먹었던 경기었는데 마친 박세웅이 선발이라 기분이 좋았죠
이후에도 시즌 마지막 경기 직관때다 2016년 홈경기 개막전 2016년 마지막직관때도 선발은 박세웅이었죠
6년이 지난 현재 많이 달라졌습니다 롯데로 온 4명의 선수중 현재 롯데에 있는 선수는 박세웅이 유일합니다
안중열은 상무에서 곧 제대를 눈앞에 둔것까지 합쳐도 2명뿐입니다 이성민은 불미스러운일로 퇴단을 하였죠
조현우는 2차드래프트로 다시 KT로 리턴했죠 KT로 간 선수중에도 장성우와 하준호가 남아 있습니다
그중 장성우는 KT의 주전 포수가 되었고 하준호는 투수로 전향해 줄곧 2군에 있고 1군에 간간히 나오고 있습니다
윤여운은 NC로 이적했죠 이름도 윤수강으로 개명했다가 은퇴를 하였고 이창진은 KIA로 트레이드 되어 잘하고 있네요
최대성은 두산으로 2차드래프트로 갔다가 결국 은퇴를 하였습니다 6년 1개월저에 빅딜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타팀 야구를 보면 KT내일은 이겨라 삼성 단독2위 SSG 신수아 수비뭔데 두산 잘하네 LG 이게 뭐꼬 KIA 잘한다
한화 내일은 이겨라 NC 몰라 니들 알아서하고 키움 내일은 승리할거나 롯데야 내일 몰라 관심없다 알아서 하이소
오늘 오전에 발표한 어제 코르나 확진자는 695명입니다 국내 674명 해외유입 21명입니다 3일 연속 600명대입니다
오늘은 700명대라고합니다 이번엔 대구가 수도권다음으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는 거리두기 2단계가 되었죠
다들 코르나19조심하시고 이 시국에 KBO는 정신 차리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KBO 짜증이납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이상으로 오늘 전해드린 꽉찬LOTTE-STORY는 여기까지입니다 꽉S(꽉스)는 내일 다시 돌아옵니다 유후 제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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