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신인왕 경쟁도 끝났다 (61-6-67)

후반기 최악이 피칭 최준용 신인왕 꿈도 사라졌다 (61-6-67)

3일 쉬고 롯데와 사직 3연전을 하는 공동6위 SSG와 이제는 전승뿐인 8위 롯데의 사직경기

SSG는 부상에서 돌아온 폰트 롯데는 다시 선발로 돌아선 프랑코가ㅊ나왔다 결과는 SSG가 8대4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롯데가 먼저 뽑았다 1회말 전준우의 적시타로 1대0으로 앞서나가며 승리가 보이는듯 했다

하지만 SSG는 3회초 추신수의 동점타 4회초 한유섬의 홈런과 박성환의 적시타로 3대1로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도 5회말 손아섭의 동점홈런과 7회말 정훈의 역전적시타로 4대3으로 롯데가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롯데는 후반기 최고의 믿을맨 최준용이 나왔다 그러나 그 최준용이 최악이 피칭을 보였다

한유섬의 동점타 이재원의 역전타 최지훈의 쐐기타로 6대4로 재재역전에 SSG가 성공했다

SSG는 9회초 오태곤의 2점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결국 SSG가 롯데에 8대4로 승리하며 5위가 되었다

SSG는 오늘 부상에서 돌아온 폰트가 비록 홈런을 하나 맞았지만 3실점으로 복귀신고를 무사히 잘마쳤다

또한 결정적인 홈런 2방과 장타력 그리고 약속의 8회를 만들며 롯데에 재재역전승으로 단독 5위가 되었다

SSG는 이날 승리로 61승12무60패로 공동6위었던 NC도 승리했지만 승률에서 근소하게 앞서 단독5위가 되었다

롯데는 이날패배로 사실상 5강탈락유력해졌다 남은경기 전승을해야만 실날같은 희망이 있는 현실이 되었다

롯데는 믿었던 최준용의 부진과 6회 2사만루에서 무득점이 너무나 아쉬었다 또한 수비에서도 아쉬었다

롯데는 이날 패배로 최근 1승1무4패로 부진에 빠졌다 61승6무67패로 7위가 된 키움에게도 3게임차이다

타팀경기를 보면 수원에서는 KT가 한화에 11대2로 승리했다 73승8무52패로 2위 삼성에 2.5게임차 앞선 1위다

KT는 소형준의 호투와 13안타 8볼넷으로 11득점에 성공하며 2위 삼성에 2.5게임차 단독1위를 유지시켰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47승10무77패로 9위 KIA에 6게임차 단독 10위따 꼴찌 확정까지 트래직넘버는 6이 되었다

대구에서 열린 더블해더에서는 삼성이 1차전은 7대5 2차전은 5대4로 승리하며 더블해더 2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삼성은 1차전은 7회 역전승 2차전은 7회 결승타로 약속의 7회가 되었다 72승8무56패로 1위 KT에 2.5게임차 2위다

키움은 7회말 아쉬운 수비하나가 결국 2연패가 되었다 64숭6무64패로 단독5위에서 단독7위로 두계단이나 떨어졌다

잠실에서는 KIA가 두산에 6대4로 재역전승을 거두었다 52승9무70패로 10위 한화에 6게임차 단독 9위가 되었다

KIA는 3대4로 역전당한 5회초 황대인이 역전 3점홈런으로 4위를 노리는 두산에 고춧가루를 확실히 뿌렸다

두산은 충격의 3연패에 빠졌다 64승5무62패로 4위는 유지했다 5위권과 0.5게임차 7위키움과는 불과 1게임차이다

창원에서는 NC가 LG에 2대1 짜릿한 역전승으로 62승7무61패로 5위 SSG에 승률에서 밀린 단독6위가 되었다

NC는 0대1로 뒤진 7회 노진혁의 동점타와 1대1 동점인 9회 노진혁의 끝내기안타로 5강경쟁을 치열하게 만들었다

LG는 2연패에 빠졌다 67승9무54패로 1위 KT에 4게임차 2위 삼성에 1.5게임차 단독 3위가 되고 말았다

내일도 오늘과 같은 경기다 이번엔 창원 잠실 사직이 더블해더다 잔여경기 처음으로 8경기가 열리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