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더비에서 우리은행이 진땀 승리
첫경기 승리한 1승 공동1위 우리은행 대 첫경기 패배한 공동4위 하나원큐의 하나원큐 부천 홈개막전경기
김정은선수가 6년만에 우리은행에서 친정팀 하나원큐에 복귀했다 오늘 우리은행과 하나원큐는 김정은 더비었다
박지현 나윤정 이명관의 활약한 우리은행이 접전끝에 하나원큐에 57대53으로 승리하며 김정은 더비에서 승리했다
1쿼터는 김정은 신지현이 활약한 하나원큐가 김단비 나윤정이 분전한 우리은행에 13대11 2점차로 리드하며 마쳤다
2쿼터도 두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막판 신지현의 결정적인 득점으로 하나원큐가 우리은행에 28대27로 리드했다
3쿼터도 두팀은 여전히 치열했다 박지현이 동점을 만들었지만 김애나가 득점으로 하나원큐가 44대42로 리드했다
4쿼터 종료 1분여전 이명관의 결승득점과 박지현의 쐐기 4득점으로 우리은행이 하나원큐에 57대53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박지현의 나윤정 이명관의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4쿼터 막판 이명관 박지현 활약으로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이다 2승으로 일단 단독1위다 하지만 아직 시즌 극초반이라 지금 순위는 큰 의미는 없다
하나원큐는 경기 막판 양인영의 5반칙 퇴장과 종료30여초전 김시온이 레이업슛이 링을 외면하면서 아쉽게 패배했다
하나원큐는 이날 패패배로 2연패다 2경기 모두 아쉬운 패배다 2패로 일단 단독6위다 하지만 지금 순위는 의미없다
내일은 1패 공동4위 BNK썸 대 1패 공동4위 신한은행의 인천 도원경기가 오후 7시에 열린다 과연 첫승은 어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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