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현대캐피탈 제압 -11/3일 프로배구 소식

초반 상승세 무섭네.(11/3일 프로 배구 소식)

 

(자료출저:스포츠월드. 자료제공:네이버)

 

아직 1라운드라 섣불린 판단이긴 하지만

프로배구가 초반부터 심상치 않다.

 

만년 꼴찌인 한국전력과 지난해 창단한 OK저축은행이 돌풍의 장난이 아니다,

 

오늘 한국전력은 강호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에서

 

용병 쥬리치-국가대표 정광인과 서재덕 그리고 세터 권준형에다가

특급 신인 리베로 오재성이 고비때마다 호수비로 위기를 넘기고

여기에 노장 방신봉과 하경민이 노련미까지 펼치며

팀이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이겼다.

 

작년 같으면 반대 스코어가 나야 정상이지만

올해는 완전히 달랐다

현대캐피탈도 최태웅 세터가 부상으로 빠진건 말고는 지난해보다 더 좋은 전력인데도 불구하고

리시브  불안과 아가메즈의 부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한국전력은 4승1패 승점 10점으로 2위로 올라선 반면 현대캐피탈은 간신히 5위를 달리고 있다.

 

앞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견설이 최고용병 폴리의 맹활약으로

IBK 기업은행을 2연패로 뫃아넣으며 세틋스코어 3대1로 이기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