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강했다-11/10일 여자 프로농구 소식

KB스타즈 첫 패배 (11/10일 여자프로농구 소식)

 

(자료출저:점프볼. 자료제공:네이버)

 

역시 우리은행은 강했다.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은 시즌 초반 나란히 2연승 중인데 오늘 첫 맞대결이었다.

두팀중 한팀은 연승이 이어지고 한팀은 깨지는 순간이다.

 

오늘 KB스타즈는 시작과 동시에 변연하의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2대0으로 앞섰다.

하지만 이것이 KB스타즈의 유일한 리드었다.

 

우리은행은 용병 휴스턴과 샤샤 그리고 주전 선수들이 살아나면서

1쿼터를 15대11로 앞섰다.

이후 KB스타즈는 2쿼터 들어서 외국인 선수가 모두 득점 올리고 국내선수는 올리지 못하면서

주도권을 내주며 전반을 30대24로 마무리 하였다.

 

3쿼터 이후 KB스타즈는 힘한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완패를 당했고 결국 62대 49로 우리은행의 승리로 우리은행은 3연승이 된 반면

KB스타즈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KB스타즈의 장점이 3점슛이 거의 들어가지 않았고 용병선수를 제외하면

득점 지원력이 떨어진것이 패인이었다.

 

반면 우리은행은 용병 뿐만 아니라 박해진등

국내선수들이 잘하면서 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한편 여자부는 내일 정규 휴식일을 치르고 

수요일 용인에서 삼성생명과 하나외한은행이 경기가 펼쳐진다.

두팀 모두 1승2패로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연정안262님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