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라이별은 우리가 이긴다-12/20일 여자 프로농구 소식

역시 원조라이별이다 (12/20일 여자 프로농구 소식)

 

(사진출저:점프볼. 사진제공:네이버)

 

신한은행은 전신인 현대 산업개발과 삼성생명은 여자프로농구 원조 라이별이다

또한 우리은행이 우승하기전인 2011-2012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여자프로농구에서도 영원한 라이별은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이다

 

오늘도 두팀은 라이별 다운 경기를 펼쳤다

2라운드에서는 삼성생명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더니

오늘도 멋진 승부가 나왔고 종료 직전에서야 승부가 결정이 났다.

 

신한은행은 줄곧 삼성생명에게 리드를 내주었다.

4쿼터 종료 20여초전 2점슛으로 점수는 71대70으로 1점차로 따라붙었고

 

삼성생명의 공격을 리바운드를 잘 막고 마지막 공격에서

종로 버저와 함께 신한은행의 수호신 김단비가 끝내기 2점 슛으로

72대71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3쿼터 초반 한떄 13점차 까지 뒤젔던 신한은행은 뚝심을 발휘했다.

 

(사진출저:점프볼. 사진제공:네이버) 오늘 농구에서 끝내기2번 나옴

 

그동안 승리를 하고도 개인 플레이로 아쉬움을 남겼던 신한은행은

최근 2경기에서 신한은행 다운 경기를 펼치며 다시 회복세를 타고있다.

신한은행은 오늘 극적인 승리로 우리은행에 이어 10승을 달성했다

10승4패로 단독 2위를 굳게지켰고

라이별 대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삼성생명은

6승9패로 여전히 단독 4위다.

 

내일은 꼴찌 다툼을 펼치는 꼴찌 KDB생명 대 하나외한은행의 부천 경기다

과연 공동 5위가 될지 단독 꼴찌를유지할지 귀추가 주무된다

 

개인적인 생각은 오늘처럼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KDB생명의 근소하게 유리한 입장이다.

하지만 판단은 신중하게 결정하는것이 좋다.

오늘처럼 명승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