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나와라-3/22일 프로배구 소식

여자부는 도로공사 대 IBK기업은행으로 앞축 (3/22일 프로배구 소식)

 

(사진출저:뉴시스. 사진제공:네이버): 울지 마세요 내년이 있잔아요

 

IBK기업은행이 3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먼저 1승을 챙겨 유리한 고지에 올랐던 IBK기업은행은 오늘 2차전 수원 원정에서

용병 데스타니 김희진 박정아를 앞세워 폴리와 양호진이 분전한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대1로이겼다.

1.2세트를 따낸 IBk기업은행은 3세트를 내주었지만 4쿼터 중반 접전에서 리시브가 살아났고 상대 실책이 나오면서

주도권을 잡았고 결국 4세트를 따나면서 세트스코어 3대1로 이기고 2연승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상대전적에서 2승4패로 뒤졌지만 6라운드 마지막 상승세로 극적인 2위에 이어

플레이오프전도 완승으로 마무리하고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상대는 10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한 도로공사다 과연 어떤 승부가 날지 궁금하다.

1차전은 3/27(금) 오후 7시 성남서 벌어진다

반면 현대건설은 또다시 챔피언 결정전 문턱에서 좌절 되었고 폴리의 의존도와 기복이 심한게 아쉬었지만

올 한해 현대건설의 투지와 앙쳘호 감독의 오빠리드쉽은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시즌 꼭 마무리 보강을 잘해서 꼭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가기를 바랍니다.

현대건설 감독 코치 선수들 여러분들 올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대들은 또다른 승자입니다.

 

내일은 남자부 2차전이 수원에서 벌어집니다 OK저축은행이 2연승으로 대전이냐

아니면 원점으로만들고  한국전력이 다시 안산으로 가느냐

그 운명의 한판 내일(3/23) 오후 7시 수원 체육관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