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두번은 못진다-3/23일 여자프로농구 소식

청주에서 결정이 날까 다시 춘전에서 결정이 날까 (3/23일 여자프로농구 소식)

 

(사진출저:스포츠조선, 사진제공:네이버)

 

오늘 경기가 바로 우리은행 다운 경기었다.

우리은행은 1쿼터 초반 파울 3개를 범한 변연하를 벤치로 쉬게 한 이후 리드를 하기 시작했다.

시종일관 리드를 하였다 4쿼터 중반 한때 18점까지 따라갔다.

하지만 KB스타즈는 반격에 나서고 우리은행이 74점에서 묶이는 동안 5점차까지 따라갔다.

하지만 이후 임영희의 중요한 리바운드와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다시 10점차로 벌렸고

결국 이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81대73으로 이기고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오늘 우리은행은 용병 휴스턴을 비롯해서 주전 선수들의 고른활약을 펼쳤다.

KB스타즈는 변연하가 초반 파울 3개가 아쉬었고 1차전 만큼 터지지 않은 외곽슛과 실책으로 무너졌다.

그리고 4쿼터 막판 찬스를 놓친것이 패인이 되었다.

두팀은 1승1패가 되었다 이제 2일 휴식하고 장소를 청주로 옮겨서 3.4차전이 연달아 벌어진다.

자 과연 3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인 청주에서 끝낼지 아니면 홈에서 프로 첫 우승을 할지

아니면 최종 5차전까지 가게 될지 두팀의 운명의 3차전은 3/26(목) 오후 7시 청주에서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