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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HISTORY WKBL

역시 경험이 차이다-3/26일 여자프로농구 소식

by 지안와니262 2015. 3. 26.

역시 먹은 본사람이 안다고 (3/26일 여자 프로농구 소식)

 

(사진출저:뉴스1 . 사진제공:네이버)

 

2년 연속 우승을 해본팀과 그렇지 못한팀이 차이를 보여주었다.

1차전에서 아쉽게 패한 우리은행이 2.3차전을 비교적 쉽게 따내면서

2승1패로 앞서며 이제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오늘 청주에서 벌어진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우리은행은 1쿼터 임영희를 앞세워 리드를 하였고

KB는 비키바흐가 추격을 하며 1쿼터를 17대15 근소하게 우리은행이 리드를 하였다.

하지만 2쿼터 휴스턴의 맹활약 속에 KB스타즈를 8점을 막은 끝에 43대23 20점차로 점수차를 벌였다.

 

2쿼터까지 20점차를 그것도 상대가 최강 우리은행을 상대로 역전을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우리은행은 3쿼터 10점 이내때마다 위기를 넘기고 임영희 용병 굿렛의 활약으로 위기를 넘겼다.

결국 3쿼터도 55대41 여전히 두자릿수 점수차었다.

4쿼터는 5분까지 그야 말로 수비 농구었다. KB는 압박 수비로 봉쇄를 했고

우리은행도 마찬가지로 맞불을 놓았다. 결국 5분까지는 스코어는 단 3대0이었다.

4쿼터 양팀의 점수는 9대5가 나오는 만큼 저조했다.

수비 농구에서 지키는 농구로 전향한 우리은행의 승리었다.

결국 1패뒤 2연승으로 이제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반면 KB는 변연하가 벤치 있을때 점수차가 많이 났다는 점 3점슛이 단 2개만 들어간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다.

프로출범후 첫 우승 도전은 더욱더 힘들어지고 있다.

 

두팀의 운명의 4차전은 내일 (3/27) 오후 7시 역시 청주에서 벌어진다.

우리은행이 3년 연속 통합 우승을 할지 아니면 최종 5차전까지 가게 될지

운명의 한판이 벌어지는 청주 체육관을 지켜본다. 우리은행의 우승을 점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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