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이제 1승 남았다 -3/29일 프로배구 소식

기업은행 역시 우승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3/29일 프로배구소식)

(사진출저:뉴스1. 사진제공:네이버)

 

먼저 1승을 거둔 IBK기업은행이 2차천 원정에서도 또다시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를 거두고

5전 3선승제 경기에서 귀중한 2승을 먼저 챙겼다.

오늘 도로공사와의 성남 원정에서 3세트까지 2대1로 앞섰다

4세트는 16대9까지 뒤지며 5세트라고 다들 생각했다. 하지만 김희진의 활약으로 16대13까지 따라갔지만

이후 내리 3점을 내주며 19대13이 되었다.

근데 여기서 기적같은일이 벌어졌다 김희진이 눈부신 활약과 상대 범실을 잘 이용해 순식간에

24대19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25대20으로 대 역전으로 세트를 따내며 귀중한 2승째를 챙겼다.

오늘 승리의 일등공신은 바로 김희진이었다.

특히 4세트의 활약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역시 우승 경험이 있는 IBK기업은행이

10년만에 봄배구를 하는 도로공사에 한수위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반면 도로공사는 챔피언결정전에서 한세트를 따내긴 했지만 아직 경험 부족을 들어냈고 4세트 다 잡은 경기를

대 역전패 한것이 뼈아팠다. 이제 2패로 궁지에 몰리고 말았다.

 

두팀의 3차전은 하루 쉰뒤 3/31(화) 오후 7시 화성서 벌어진다. 자 우승이냐 4차전이냐의 관건이다.

 

내일은 남자부 2차전이 역시 대전에서 벌어진다. 과연 OK의 2연승이나 삼성화재의 반격이냐

그 운명의 한판 내일 (3/30)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