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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2015 롯데리뷰&기록표

강민호 와-4/5일 KBO리그 종합

by 지안와니262 2015. 4. 5.

강민호 오늘 미쳤네 (4/5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스포츠조선. 사진제공:네이버)

 

예전에 지금은 탤랜트도 하고 있는 가수 손담비의 노래가 생각 난다 내가 미쳤여 미쳣어

이노래가 생각이 난다. 오늘 강민호에게  딱이었다.

오늘 롯데는 자존심의 걸린 경기었다.

물론 144경기 중 한경기에 불과하지만 오늘은 승리가 필요한 경기었다.

상대는 롯데에서 건너간 장원준이 나오는 날이었다.

 

초반은 좋지 못했다. 1회2회 아쉬운 플레이가 나왔고 1회에는 루츠에게 홈런을 맞는등

2회까지 3대0으로 뒤지고 있었다.

장원준은 1회 서클 체인지업으로 삼진 3개를 잡아내며 스타트가 좋았다.

하지만 강민호가 2회 2점 홈런을 치면서 분위기는 묘하게 돌아갔다.

6회까지 치얼햔 접전끝에 4대4 동점이 되었고 양팀 선발투수는 승패 없이 물려났다.

7회말 김민하의 홈런을 시작으로 강민호의 투런 홈런으로 4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있다.

8회에는 또다히 강민호가 홈런을 떠트리는등 8점을 더 추가하며 16대4로 대승을 거두었다.

 

그동안 보기힘든 장면이 오늘도 나왔다.

강민호의 한경기 홈런 3개와 8타점의 개인 신기록을 수립했다.

한경기 3개 홈런은 앞으로 보기 힘들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과 같은 페이스라면 롯데의 가을 야구는 현실로 다가 올것이다.

오늘은 강민호의 부활과 동시에 김민하의 활약도 돋보였다.

오히려 3안타 친 손아섭이 묻힐정도로 말이다.

아섭자이언츠가 아닌 롯데 자이언츠로 탈바꿈 하고 있는 것이다

롯데는 5승1패로 단독 2위를 지켰고

두산은 3연승 뒤 3연패에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잠실에서는 LG가 정성훈의 끝내기 안타로 삼성에 6대5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3승째를 달성했다.

반면 삼성은 2연패에 부진에 빠졌다.

 

수원에서는 KIA가 무명 문경찬의 호투에 힘입어 4대1로 KT를 또다시 제압하고 6전 전승을  이어갔다.

KT는 7전 전패의 부진에 빠졌다 2년전 신생팀  NC와 같은 7연패다.

 

마산에서는 NC가 한화를 9대2로 가볍게 이기고 3연승을 이어갔다. 반면 한화는 첫 연패에 빠졌다.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경기 첫 경기로 벌어진 목동에서는

SK이가 최정의 만루 홈런 포함 8타점의 맹활약과  또다시 타선이 살아나며 넥센을 13대7로 이겼다.

 

이제 한주를 마무리 했다 내일 하루 쉬고 또다른 주중 경기가 시작 된다.

 

잠실(넥센-두산), 대전(LG-한화), 문학(KT-SK), 광주(NC-KIA) 대구에서 (롯데-삼성) 주중3연전이

오후 6시30분에 5개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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