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팀 살렸다-4/10일 KBO리그

누군가 드라마 하나 만들어라 (4/10일 KBO리그)

 

(사진출저:OSEN, 사진제공:네이버)

 

오늘 롯데 선발은 롯데 이적후 첫 선발이자 근 3년 만에 등판하는 심수창 선수다

스리쿼터로 바꾸며 5선발 자리를 잡았다. 초반 실책으로 2실점을 했지만 실책으로 준 실점이다

5회까지 비자책으로 막으내며 좋은 투구를 보여주며 다음 등판도 예약했다.

팀은 4회 정훈의 3점 홈런 5회 대거 5득점 하며 8대2로 앞서며 심수창이 승리가 보이는듯했다.

하지만 8대3인 9회초 이명우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물러나면서 분위기는 이상하게 돌아갔고

결국 극적인 동점을 한화가 만들었다.

롯데는 연장 11회초 김태균에게 홈런을 맞으며 패색이 짙었지만

11회말 장성우의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인 재재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을 했다.

하지만 오늘 같은 경기는 해서는 안된다.

물론 갑작스런 부상이긴 하지만 이건 아니다. 그리고 최대성과 정재훈은 왜 그렇게 던지는지 모르겠다.

그들이 조금만 했으면 쉽게 가는 경기었다.

오늘은 감독이 미스도 분명 있다. 물론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기에 만족하지만.

오늘 같은 경기는 절대로 나와서는 안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초보감독의 미스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오늘 경기를 교훈 삼아 다시는 이런 경기를 하면 안된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또다시 끝내기 안타로 KIA를 이기고 단독 선두에 올랐고

KIA는 6연승 뒤 4연패에 빠지며 공동 4위까지 떨어졌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한현희의 눈부신 호투로 2연패에서 벗어나며 4승6패로 공동 8위가되었고

 KT는 11연패 수령에 빠졌다.

 

잠실에서는 이병규으 역전 3점 홈런에 힘입어 두산을 5대2로 이기고 5승6패로7위가되었고

기복이심한 두산은 5승5패로 6위가되었다.

 

마산에서는 연승팀간이 대결에서는 SK이가 5연승을 이어가며 7승3패로 2위가 되었고

NC는 오늘 패배로 6승3패로 3위로 떨어졌다.

 

내일은 역시 같은팀 같은 장소에서 오후 5시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