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에 안나온게 다행이다-4/18일 KBO리그 종합

그래 고맙다 안나와서(4/18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마이데일리, 사진제공:네이버)

 

나는 직접 안봤지만 5대1이라는 소식을 들었길래

아 야구하이라이트라도 봐야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모 방송국에 하이라이트를 하길래 광고를 보고 있었는데

자막에 끝내기 홈런 최주환 인터뷰를 봤다. 아 그래 차라리 야구 중계 안보기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린드블럼이 잘했고 역시 장원준은 친정팀에 약했다 이 말 말고는 할말이 없는것 같다.

내용도 잘 모르겠고 보기도 싫고 그냥 린드블럼이 활약에만 만족하는 경기다

참 마무리는 어떻하면 좋을까 아니 1이닝 4점을 막을 투수가 없는지 궁금하다.

차라리 김승회를 마무리로 가자 그리고 이정민이나 좀 못하는 애들인 2군으로 가자.

아 참 9회만 되면 불안하니 어쩌면 좋단 말이냐

 

롯데는 9승8패 4위를 유지했고 두산은 파죽의 4연승을 이어가며 10승6패로 공동2위를 유지했다.

 

광주에서는 넥센이 첫 2연승을 이어가며 KIA를 5대1로 이기고 7승9패로 여전히 9위다.

KIA는 8승8패로 공동 5위가 되었다.

 

문학에서는 SK이가 정상호의 역전 3점 홈런에 힙입어 LG를 8대4로 이기고 10승6패로 역시 공동 2위를 유지했고

LG는 8승9패로 8위가 되었다. 3연승에 실패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진갑용이 역전 홈런과 김상수-박한의 눈부신 호수비로 3대1로 KT를 이기고

삼성은 12승5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아쉬운 병살타로 또다시 무너진 KT는 2승15패로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NC는 패하며 공동 5위가 되었다.

 

내일은 같은 장소 같은 팀과 경기를 가진다. 대구(KT-삼성), 잠실(롯데-두산) 2경기만 5시고 나머지 3경기는 2시다

그러나 전국적인 비로 인해 몇경기나 치를수 있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