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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2015 롯데리뷰&기록표

집중력의 차이-4/21일 KBO리그 종합

by 지안와니262 2015. 4. 21.

집중력의 차이 (4/21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일간스포츠.사진제공:네이버)

 

결국 양팀 에이스대결에서는 찬스때 득점력이 높은 팀이 승리를 거두게 되는데 오늘 그랬다.

롯데는 2회 첫 찬스에서 점수를 뽑았지만. 6.7회 찬스를 놓치며 1점에 그쳤다.

반면 사실상 첫 찬스인 6.7회 찬스를 잡은 KIA는 착실하게 득점을 올렸다.

또한 롯데는 6회 4번타자에게 번트 KIA는 7회 하위타선에 강공을 간것이 결국 승패를 갈렸던 경기다.

 

오늘 승패가 갈렸지만 양현종이나 레일리는 모두 잘던졌던 경기었다.

다만 레일리는 6회 필을 피했어야 했는데 그게 좀 아쉬움 따름이다.

 

롯데는 8회 1점을 따라 붙은후 1사 만루 찬스를 놓친것도 아쉬었지만.

믿었던 아두치-황재균의 부진이 아쉬었다.

롯데는 9승9패로 승률 5할이 되며 공동 4위가 되었고

KIA도 승률 5할 9승9패로 역시 공동 4위가  되었다.

 

목동에서는 12일전 넥센을 상대로 용병 두번째이자 올시즌 첫 노히트 를 기록한 마야가

이번엔 잠실이 아닌 목동에서 넥센을 상대로 노히트 이후 12일만에 등판하였다.

하지만 1회 시작하자 마자 내야 안타를 맞으며 찜찜하더니 유한준에게 3점 홈런을 맞는등

3이닝 동안 11실점의 난조를 보이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넥센이 12대0으로 대승을 거두고 파죽의 5연승으로 9승9패 단숨에 공동 4위가 되었다.

두산은 4연승에서 끝이 나며 10승7패로 단독 3위가  되었다.

 

마산에서는 최형우의 3점 홈런과 윤성환의 역투로 또 찰리가 무너진 NC를 5대0으로 이기고

13승5패로 단독 선두를 달렸고 NC는 8승10패로 공동 8위가 되었다.

 

수원에서는 SK이가 KT를 5연패 홈 8전 전패 늪으로 빠뜨리며 9대3으로 승리를 거두고

11승6패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반면 KT는 2승16패의 부진에 빠졌다.  

 

잠실에서는 LG가 한화를 10대0으로 가볍게 대승을 거두고 9승9패 공동 4위가 되었고

한화는 8승9패로 8위로 떨어졌다.

 

내일도 같은 장소 같은 팀 같은 시간에 2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중위권 싸움의 혼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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