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엔 바로-5/12일 KBO리그 종합

노련한 타자가 왜 있어야 하는지 (5/12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TV리포트. 사진제공:네이버)

 

팀이 연패에 빠질때는 분명 노련한 선수가 있어야 한다.

그 선수가 설사 홈런타자나 힘이 좋은 타자가 아니더라도

많은 경기를 통해 경험을 무시 할수 없기 떄문이다.

설사 예전과 같지 않더라도 말이다 삼성에 이승엽이 있다면

롯데는 임재철이 있었다. 그가 오늘 연패 탈출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2회말 1사 만루 첫 찬스는 무산시켰지만 4회말 찬스를 이어가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5회초 팀이 위기에서 홈 보살로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8회 스퀴즈 번트로 극적인 승리의 주인이 되었다.

그리고 오늘 승리의 숨은 주역은 린드블럼이었다.

특히 7회 무사 3루 위기를 삼진 2개와 외야 플라이로 처리한것은 결정적이었다.

5회 호수비와 7회 무사 3루 위기에서 2점차이상 갈수있는경기를 막은것이 결정적인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오늘 구원으로 나온 김성배나 세이브를 챙긴 심수창은 진짜 잘했다.

특히 심수창은 롯데의 새로운 마무리로서 합격점을 받은 그런 경기었다.

이런식으로 수창이가 마무리를 해준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올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오늘 승리로 지긋지긋한 6연패에 탈출을 하며 16승19패로 여전히 8위다.

넥센은 17승 15패로 기록중이다.

 

광주는 접전끝에 KIA가 3대2로 KT를 이기고 최근 2연승을 이어가며 17승19패로 단독 7위를 유지했다.

 

잠실(NC-LG), 문학(두산-SK)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 되었다,

 

내일도 같은 장소 같은팀과 오후 6시30분 부터 벌어진다. 내일은 5경기가 다 펼쳐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