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일 갈매기 톡 야구 톡

오늘의 갈매기 톡 야구 톡

 

(사진출저:부산일보. 사진제공:네이버)

 

조정훈선수가 6월 복귀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롯데가 김성배에 이어 심수창까지 2차드래프트 1픽을 참 잘 뽑았네요

 

롯데는 부산 지방 단체와 홈경기 시구를 협약했는데요 오늘(5/13일) 경찰청 신인 순경들이하였구요

내일 (5/14)일은 국세청 서장이 시구를 한다고 합니다.

 

오늘 경기는 감독적인 드라마었습니다.

 

어제 세이브를 올렸던 심수창이 8회 조기등판하였고 비록 아쉬운 수비와 빗맞은 안타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 투지를 보여주었고 9회말 최준석의 굿바이 홈런으로 1355일 만에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심수창의 최근 승리가 2011/8/27일 목동서 벌어진 롯데전이었습니다 당시는 넥센 유니폼을 입고 뛰었는데

근 3년 8개월 15일만에 감격의 구원승을 챙겼습니다

공교롭게도 승리 모두가 롯데와 넥센의 관련되어 있어서 신기합니다.

 

롯데는 오늘 또한 이성민과 김성배도 아주 잘했습니다. 특히 이성민은 위기 관리능력이 아주 뛰어났습니다.

현재 심수창과 더불어 가장 믿음직 합니다

 

오늘 안중열이 아마 1군에서 아마 한경기를 모두 뛴것은 아마 처음일겁니다.

 

오늘 분명 실수도 있었고 타격은 아직 부족한 모습을 보였지만 오늘 경험이 많은 공부가 되었을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