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 막지 못했다-5/14일 KBO리그 종합)

레일리 오늘도 좋지 못했다 (5/14일 KBO리그종합)

 

(사진출저:일간스포츠. 사진제공:네이버)

 

이미 2승을 거둔 롯데는 스윕 아니면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상태였다

초반 최준석의 홈런으로 3점을 앞섰지만 역시 넥센의 불방망이를 막지 못했고

이택근에게 홈런 2개 포함 5안타를 허용한게 결정적인 패인이 되고 말았다.

또한 구원으로 나온 정재훈과 강영식이 무너진것이 아쉬었다.

 

오늘은 모든 면에서 완패를 당했다. 스윕도 좋지만 아직 많은 게임이 남아 있다.

다음 경기에서 꼭 스윕 하기를 바란다.

롯데는 오늘 패배로 17승20패로 8위를 유지했다.

넥센은 20승17패로 단독 5위를 유지했다.

 

광주에서는 돌아온 김주찬의 활약으로 KT에 10대2로 대승을 거두고

KT전 6전전승과 함께 최근 4연승으로 19승19패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문학에서는 7대0까지 뒤지던 SK가 기어이 따라 붙더니 9회말 브라운의 끝내기 홈런으로

9대8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며 3위 자리를지켰고

선두까지 넘봤던 두산은 7대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위를 지키는데 만족했다.

 

팽팽한 0의 행진이 펼쳐진 잠실 경기는 결국 프로통산 18번째 0대 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햇다

올시즌 첫 무승부이다  NC는 18승1무16패로 5위를 LG는 16승1무20패로 9위를 유지하고 있다.

 

내일은 주말 시리즈가 벌어진다 잠실(SK-LG), 대전(넥센-한화). 대구(NC-삼성) 광주 (두산-KIIA) 수원(롯데-KT)

경기가 오후 6시30분에 펼쳐진다 이번 주말 시리즈에 웃을 팀은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