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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2015 롯데리뷰&기록표

준호야 고맙다-5/16일 KBO리그 종합

by 지안와니262 2015. 5. 16.

역시 강민호다 (5/16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 OSEN. 사진제공:네이버)

 

시즌전 선발이나 마무리를 놓고 고민중었던 이종운 감독은 김승회를 결국 마무리로 돌렸다.

그러나 블론을 하는등 좋은투구를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불펜으로 강등 그리고 2군행 이후

근 2년 만에 다시 선발로 복귀했다.

오늘 김승회는 5.1이닝동안 4안타 1실점의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4회 1실점했지만 잘 막았다 1회 실책 위기를 잘 넘긴것이 호투의 원인이 되었다.

롯데는 2회 김상현의 실책으로 1점을 얻었다. 그리고 2대1로 불안하게 앞서던

6회 비디오 판독 번복든 1사 2.3루에서 정훈의 안타와 상대 하준호의 실책으로 4대1로도망갔다.

롯데는 8회 김상현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2점을 추가한뒤 강민호의 만루홈런으로 10대1로 도망가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결국 롯데는 모처럼 대승을 거두며 이번주 4승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고

5월들어 첫 선발승을 챙겼다 그 선발승의 2년만에 선발로 돌아온 김승회라는 점이다.

또한 김승회는 2012년 9/27일 잠실 한화전 (당시 두산 소속) 선발숭 이후 근 2년 7개월 20일 만에 거둔 값진 승리다.

롯데는 오늘 이정민이 위기를 잘넘겼고 강잉식-박진형을 계투로하면서 필승 계투진들이 하루 휴식을 취한것이 돋보였다.

롯데는 19승20패로 7위가 되었고 KT는 7승32패로 여전히 최하위다.

 

대구에서는 난타전 끝에 삼성이 NC에 9대8로 승리를 거두고 24승13패로 승률에서 뒤진 2위를 유지했다

NC는 19승17패로 5위를 유지하고있다.

 

광주도 난타전 끝에 두산이 KIA를 7대5로 이기고 22승13패로 승률에서 앞서 단독 선두를 유지했고

KIA는 5연승이 좌절되면서 18승19패로 승률에서 뒤져 8위가 되었다.

 

잠실도 난타전 끝에 SK이가 LG를 7대6으로 이기고  22승14패로 3강 체제를 이루고 있다 

LG는 16승1무 22패로 9위에 머물고 있다.

 

대전은 넥센이 오늘도 타선을 앞세워 선발투수 운용을 희한하게 하는 한화를 8대5로 이기고 22숭17패로 4위를 유지했다

한화는 오늘 패배로 19승19패로 불안한 6위를 유지했다.

내일 선발이 안영명이란다 일주일에 선발이 3명 나오는 일은 절대 없다.

김성근 감독은 한국 야구 뿐만 아니라 세계 프로야구를 우습게 보는 행동이다.

 

내일도 같은 장소 같은 팀과 오후 2시에 펼쳐진다 단 대전만 오후 5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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