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다시 승률 5할 복귀-5/17일 KBO리그 종합

롯데가 승률 5할 복귀 (5/17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뉴스1. 사진제공:네이버)

 

지난주 6경기를 모두 내준 이후 롯데의 반등은 힘들어 보였다 주중이 바로 넥센전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임재철-최준석의 활약으로 롯데는 주중시리즈를 2승1패로 만들었고

KT와의 3연전에서도 첫경기 승리를 거두며 기어의 스윕에 성공했다.

롯데는 오늘 린드블럼이 심판이 아쉬운 볼판정과 실책에도 불구하고 5이닝 1실점을 잘 막았고

이후 나온 선수들이 1실점을 잘막았다.

공격에서는 강민호가 2점 홈런등 2타점 2득점의 활약과

어제에 이어 오늘도 KT 좌익수 하준호의 실책으로 점수차를 벌이며 승기를 잡았다.

또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준 이성민과 상대 주루미스도 한몫했다.

결국 롯데는 6대2로 승리를 거두고 올시즌 2번째 스윕승을 거두며 이번주 5승1패를 기록하며

지난주 6전 전패 악몽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오늘 승리로 승률 5할에도 복귀하며 7위를 유지했다.

KT는 4연승 뒤 7연패 수령에 빠지며 7승33패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잠실에서는 한나한의 결정적인 2점 홈런등 5회에만 대거 6득점한 LG가 SK이를 6대4로 이기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17승1무22패로 여전히 9위를 달리고 있다.

SK이는 오늘 패배로 여전히 22승15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광주에서는 난타전 끝에 필의 끝내기 안타로 4대3으로 KIA가 승리를 거두고 19승19패 승률 5할에 복귀하며 

단독  8위를 유지했다. 특히 KIA는 이번주 4승1패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은 선두는 간신히 지켰지만 윤명준이 2번 모두 패전 투수가 되는 아픔이 있엇다.

두산은 24승14패로 불안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대구에서는 NC가 근 5년 만에 승리투수가 된 박명환의 역투로 삼성을 2대0으로 이기고

단독 20승1무17패로 단독5위를 유지했다

삼성은 이번주 2승4패를 기록중인데 4패가 모두 아쉬운 패배었다 결국 24승16패로 불안한 2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주 주중은 잠실(삼성-두산) 목동(LG-넥센), 문학(한화-SK) 마산 (KT-NC), 사직(KIA-롯데)의 경기가

오후 6시30분 부터 벌어진다 선두권 대결과 라이별이 대결이 많은 그런 주중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