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택 3연타석 홈런-5/23일 KBO리그 종합

롯데 선수로는 6번째다 (5/23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OSEN, 사진제공:네이버)

 

롯데가 전날의 패배를 똑같이 설욕을 했다.

롯데는 오늘 3회 손아섭의 동점 홈런 강민호의 결승3점 홈런 오승택이 2점 홈런등

3회에만 대거 7득점 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오승택이 3연타석 홈런과

최준석 황재균의 홈런등 7홈런으로 대거 19점을 뽑으며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LG 역시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어제 롯데가 8회7득점 했듯이 LG 역시 8회 7득점 하며 추격을 했다.

하지만 점수차가 너무나 벌어졌다. 두팀 모두 8점차의 대승이기니 하지만

뒷맛은 개운치 못한게 사실이다.

전날 나성용이 만루 홈런이 있었다면 오늘은 오승택의 3연타석 홈런이 돋보였다.

프로 데뷔후 홈런이 단 2개 밖에 없었는데 (그중 1개는 올해) 오늘 한경기만 3개의 홈런으로

자신이 통산 홈런을 2개에서 5개로 확장 시켰다.

오승택의 활약은 부상으로 잠시 쉬고 있는 황재균 뿐만 아니라 문규현 그리고 정훈 마져

자리를 불안하게 하는 그런 계기가 되고 있다.

오늘은 오승택의 3연타석 홈런에 살짝 묻히긴 했지만 강민호의 홈런도 돋보였다.

주자 만루에도 강하지만 주자 1.3루세에도 강한점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역시 찬스때 강한것을 보여준 강민호었고 홈런 13개나 쳐내면서 올시즌 30호 홈런도 가능성을 보였다.

이밖에 4안타츨 친 김문호 최준석 아두치 손아섭의 활약도돋보인 경기었다.

롯데는 23승22패로 7위를 유지했고 LG는 19승1무25패로 여전히 9위다.

 

잠실에서는 두산의 SK에게 7대0 완승을 거두며 24승16패로 다시 선두를 넘보는 2위가 되었고

SK이는 24승18패로 공동 3위가 되었다.

 

목동에서는 역시 넥센에 강한 NC가 9대4로 이기고 24승18패로 공동 3위가 되었다.

넥센은 오늘 패배로 24승21패로 불안한 5위를 달리고 있다.

 

광주에서는 명품 투수전 끝에 KIA가 1대0으로 삼성을 잡고 21승22패로 단독 8위를 유지했고

삼성은 27승17패로 불안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내일은 같은 장소 같은 팀과 오후 2시에 펼쳐진다 단 잠실은 오후 5시 경기다

주말 시리즈 마지작에 웃을 팀은 누가 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