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남자는 누구-5/24일 KBO리그 종합

일요일은 강민호의 날 (5/24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 OSEN, 사진제공:네이버) 참 예절도 잘 배웠네

 

주중 보다는 주말에 강한 남자 특히 일요일엔 진짜 최고조인 강민호가 있다.

강민호는 올시즌 희한한 점이 있다 만루에서 강하고 주자 1.3루에서 강한데

일요일도 만만치 않다 15개의 홈런중 8개의 홈런을 일요일 때려냈고

두번이나 일요일경기에서 2개이 홈런을 떄리기도 했다.

 

오늘도 롯데는 LG투수진을 초토화 시켰다 소사를KT전에 돌리고

장진용을 기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1회 아두치의 홈런등으로 매이닝 실점을 하며 3회 강판을 당했다.

여기에 강민호의 연타석 홈런이 승부를 결정지었고

유독 홈에서 강한  레일리는 위기 관리 능력도 보여주며 7이닝 퀄리터 스타드를 펼치며

시즌 4승째를 챙겼다. 롯데는 3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막강 타선을 만끽 했다.

롯데는 4번 연속 위닝 시리즈를 이어가며 24승22패로 7위에서 넥센과 더불어 공동 5위가 되었고

19승1무26패가 된 LG는 여전히 9위다.

 

수원에서는 신생팀 KT가 정의의 승리를 거두며 멍청한 한화를 13대4로 이기며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나며 10승을 눈앞에 둔 9승37패를 기록했다.

KT는 오늘 한경기 최다득점인 13점과 한이닝 최다득점 7점을 기록했다.

반면 멍청한 한화는 투수 운용을 오늘도 희한한게 하면서 패했다 23승22패로 7위로 떨어졌다.

 

광주에서 이틀연속 명품 투수전이었다 오늘도 필이 2타점으로 KIA가 삼성을 2대0으로 이기고

삼성전 2연승과 함께 진짜 오래만에 위닝시리즈를 만끽 하며 22승22패로 다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삼성은 27승18패로 다시 단독 2위가 되었다. .

 

목동에서는 치열한 난타전 끝에 NC가 12대11로 역전승을 거두며 이번 3연전을 스윕에 성공하며

25승18패로 이제는 선두권 경쟁을 펼칠수 있는 단독 3위가  되었고 넥센은 24승22패로 5위를 기록중이다.

 

한편 선데이 나잇 베이스블로 열린 잠실 경기는 빠른 발로 승리를 따낸 두산이 7대2로 SK이를 따돌리고

올시즌 첫 스윕과 함께 다시 단독 선두에 올랐고 선두권 경쟁팀에게 스윕이라 더욱더 의미가 있는 경기었다.

두산은 25승16패로 단독 선두를 탈환했고  SK이는 24승19패로 단독 4위가 되었다.

 

다음주 주중은 잠실(KT-LG), 대전(KIA-한화) 마산(두산-NC), 대구(넥센-삼성) 인천(롯데-SK)의 주중 3연전이 벌어진다.

다음주도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제 진짜 본격적인 레이스라고 볼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