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에 승부 끝-6/23일 KBO리그 종합

이미 시작전부터 끝

 

(사진출저:OSEN, 사진제공:네이버)

 

이미 차우찬 대 이상화의 대결에서는 끝이 난 경기었다.

차우찬과 이상화 같은 5선발이라고해도 차우찬은 삼성의 3선발이라고 해도 과연이 아니고

오히려 장원삼보다 더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는 선수다.

반면 이상화는 기복이 심한것도 있고 겨우 직전경기에서 오래만에 호투를 한바 있다.

 

승부는 사실상 1회에 갈렸다. 물론 투수를 빠른 교체 탓도 있다고는하나.

1회에 무너진 이상화를 어떻게 감담할수 없었다.

이상화는 이런식으로한다면 차라리 2군 가서 좀더 기량을 키우는게 좋을듯 싶은 생각이 듭니다.

롯데는 2회 3회 그리고 6회 8회 찬스에서 병살타와 상대 호수비에 막히며 그나마 따라 붙을수 있는 기회 마져 놓쳤다.

물론 황재균의 홈런등 4점을 따라 붙었지만 초반 2.3회 득점찬스를 놓친것이 완패의 원인이 되었다.

롯데는 최근 홈 4연패를 포함해서 32승37패로 간신히 8위를 유지하고 있고

 

삼성은 오늘 승리로 40승에 먼저선착하며 40승28패로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마산에서는 KIA가 이범호의역전 3점홈런에 힘입어 NC에 7대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33승31패로 단독 5위를 굳게 지켰고 NC는 39승28패로 1위에서 3위가 되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SK이를 9대1로이기고 38승27패로 단독 2위로 올라섰고

드디어 5할이 무너진 SK이는 32승33패로 7위를 달리고 있다.

 

수원에서는 이적생 오정복이 7회 역전 3점 홈런을 쳐내며 KT맨임을 입증하였다.

KT는 7회 오정복 역전 3점 홈런 포함 대거 7득점으로 8대4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20승째 (50패)를 기록했다.

반면 LG는 6회까지 완벽투었던 소사가 7회 갑작스럽게 무너지며

30승1무38패를 기록하며 9위를 달리고있다.

 

내일은 주중시리즈 두번재 경기다 내일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