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박자가 문제-8/14일 KBO 종합

이러니 이길수가 있나 (8/14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OSEN. 사진제공:네이버)

 

오늘 롯데 선발이 이재곤이었다 .

지난5/3일 깜짝 선발 이후 2군에서 노히트기록을 세운뒤

1군 선발 복귀에서 2번등판했는데 그런대로 괜찮았다.

문제는 제구력 볼넷이 많은게 아쉬었다.

오늘은 제구력 마져 되지 않으면서

3대0의 리드를 지키지도 못하고 1회를 버티지 못했다.

제구력 난조와 적시타를 맞으며 6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물론 여기에는 결정적인 2루수 정훈의 실책도있었지만.

선발투수가 1회도 버티지 못한다면 그 경기는 이기기 힘들다.

롯데는 선발 전원안타를 쳐냈고 7.9회 정도를 빼고는 찬스를 잡았지만.

병살타와 응집력 부족을 들어내며 점수를 뽑지 못했다.

결국 롯데는 KT에 9대4로 패하고 말았다 48승58패로 여전히 8위다.

반면 KT는 34승71패를 기록하고 있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한화를 8대2로 가볍게 이기고

57승1무47패로 단독 4위르 유지했다.

한화는 어처구니 없는 악송구 하나로 무너지며 53승52패로 불안한 5위를 달리고있다.

 

잠실에서는 접전끝에 NC가 두산을 3대2로 이기고 59승2무43패로 2위를 굳게 지켰고

두산은  57승45패로 여전히 3위다,

 

광주에서는 KIA가 필이 연타석 홈런등 홈런 4방등 타선이 폭발하며 삼성을 13대1로 대승을 거두고

51승52패로 6위를 달리며 5위권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은 오늘 패배로 64승41패로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있다.

 

인천에서는 박정권의 활약한 SK이가 LG를 8대2로 이기고

49승2무50패로 7위를 달리며 5위권을 역시 눈앞에 두게 되었다.

 

내일은 주말 시리즈 2연전이다 잠실(LG-KIA), 문학(두산-SK).포항(한화-삼성). 마산(KT-NC),목동 (롯데-넥센)

의 경기가 오후 6시에 펼쳐진다 선두 지키기와 2위권 5위권 경쟁등 어떻게 진행될지

뜻깊은 광복 70주년인 8/15일 경기가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