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강민호 대박-8/15일 KBO 종합)

와 진짜 짜릿하네 (8/15일 KBO 종합)

 

(사진출저:MK스포츠, 사진제공:네이버)

 

8회초 아니 9회초 2사까지만 해도 아 오늘도 졌구나 했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났다. 롯데는 9회초 2사 후 최준석의 볼넷 이후

강민호의 역전 2점 홈런이 터저 나오며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9회말 위기에서는 유한준과박병호를 연속 삼진을 잡으며 극적인 승리를 지켜냈다.

 

롯데는 오늘 초반 문성현에게 당했고 박동원의 도루 저지 2개로 힘을 쓰지 못했다.

또한 1회에는 실책이 편승으로 실점 4회에는 박병호와 김민셕의 연타석 홈런을 맞으며

3대0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롯데는 이후 5회 2사 만루 6회에는 3루주자를 잡은 강민호의 활약으로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8회초 2사후 롯데는 손아섭의 추격의 2점 홈런에이어 9회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롯데는 올시즌 들어 가장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49승58패로 여전히 8위다.

내심 2위권까지 넘봤던 넥센은 57승1무48패로 여전히 4위다.

 

포항에서는 삼성의 한화를 5대4로 이기고 65승41패로 단독 선두 중이고

한화는 체력의 한계를 보여주며 53승53패 다시 5할이 되며 KIA와 더불어 공동 5위가되었다.

 

잠실에서는 KIA가 LG를 상대로 양현종-에반-윤석민이 계투작전 성공으로 LG를 2대1로 이기고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며 52승52패로 한화와 더불어 공동 5위가 되었다.

LG는 46승1무60패가 되었다.

 

인천에서는 유민상 (개그맨 아님) 결승 홈런에 힘입어 SK이를 5대4로 이기고

58승45패로 단독 3위를 유지했고 SK이는 49승2무51패로 단독 7위를 달리고있다.

 

마산에서는 NC가 KT에 5대4 신승을 거두고 60승2무43패로 단독 2위를 달리고있다.

KT는 34승72패를 달리고 있다.

 

내일은 주말 시리즈 2번째 경기다 2승이나 1승1패야 그 향방은 어떻게 될지 아주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