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하나 없는게-8/26일 KBO 종합

순간의 선택과 아두치 (8/26일 KBO 종합)

 

(사진출저: 마이데일리, 사진제공:네이버)

 

순간의 선택과 아두치의 공백이아쉬운 경기었다.

 

오늘 선발 박세웅은 3회까지는 퍼펙트로막으며 아주좋았다.

하지만 4회말 첫 위기에서 성급하게 던지다 실투가나오며 김현수에게 3점 홈런을 맞은것이 뼈 아팠다.

또한 3대2로 따라간 6회말 박세웅의 베이스커버가 늦으면서 기회룰 주었고

홍성흔의 타구가 오현근의 아쉬운 수비로 실점일 빌미를 제공하였다.

결국 실투하나 베이스커버 실패 아두치 공백  이 삼박자가 나오면서 롯데는 5대3으로 패하고 말았다.

 

롯데는 6회 8회 추격의 점수 이후 동점의 두번의 기회를 놓친것이 뼈아팠다,

롯데는 오늘 패배로 53승61패로 여전히 7위다.

두산은 오늘 승리로 62승49패로 3위를 지키고 있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지난주 대 역전패를 당한 KT에 완벽하게 설욕했다.

박병호의 홈런등 장타가 터지면서 9대1로 KT 이겼다.

넥센은 천신만고 끝에 60승에 드디어 오르며 60승53패로 단독 4위를 지키고 있다.

KT는 39승75패를 기록중이다.

 

인천에서는 SK이가 9회 극적인 끝내기 3점홈런을 떠뜨린 정상호의 활약으로 KIA에 5대4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51승2무58패로 아직은 5위 탈환의 꿈을 놓지 않았다. KIA는 56승56패로 5위 굳히기에 실패했다.

 

마산에서는 LG가 NC를 6대1로 이기고 넥센에 이어 NC마져 잡아내며 새로운 고춧가루 부대가 되었다.

LG는 51승1무63패로 여전히 9위다. 아직은 7위까지는 충분히 가능성은있다.

NC는 연승이 깨지며 65승2무45패를 기록중이다.

 

내일은 주중 시리즈로 2연전이 또 벌어진다

잠실에서는 8위 SK이와 9위 LG의 맞대결  대구에서는 3위 두산과 1위 삼성의 맞대결

마산에서는 한화 대 2위 NC의 대결 수원에서는 KIA대 KT 사직에서는 넥센 대 롯데의 대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