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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2015 롯데리뷰&기록표

아직도희망고문 버려-8/30일 KBO 리그 종합

by 지안와니262 2015. 8. 30.

희망고문을 바라는자 버려라 (8/30일 KBO 종합)

 

(사진출저:연합뉴스, 사진제공:네이버) 근 5년만에 선발등판한 이명우

 

어제 경기와 큰 차이없는 그런 경기었다.

롯데가 선취점을 뽑고 역전을 당하고 동점 내지 역전을 했지만

결국 재 역전패로 마무리 되었다.

또한 전날엔 김진성 오늘은 이민호에게 꼼짝 하지 못하면서

롯데는 NC전 6연패 포함 4승11패의 극심한 부진에 늪에 빠졌다.

특히 마산에서 1승6패가 치명타다.

두팀은 추후 경기에 1경기만 남겨두게 되는데

아무래도 선두권 경쟁을 그때 까지 유지한다면 그때도 승리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롯데는 지난주 4승1패의 상승세로 희망을 이어가나 했지만

이번주 강팀을 1승4패로 극과극을 달리며 무너졌다.

특히 마지막 승부처었던 1위부터 4위까지 8연전에서 2승5패의 부진을 보였다.

4승3패만 했어도 현재 부진한 5위권 팀들과 안개속으로갈수 있었는데

여전히 3게임차 애매한 상태에 머물고 있는것도 미스테리다.

롯데는 54승64패로 -10까지 벌어졌다. 남은 경기가 이제 26경기다

여기서 5할을 거둔다 하더라도 18승8패를 해야 가능한 수치다.

자력으로는 5위는 사실상 힘들어졌다. 물론 아직 마지막 기회는 남아 있다.

NC는 68승2무46패로 단독 2위를 굳게 지키며 선두를 넘보게 된다.

 

잠실에서는 접전끝에 어이없는 끝내기 폭투를 범한 한화가 두산에 4대5로 패했다.

하지만 어이없는 57승61패로 여전히 5위다.

두산은 오늘 승리로 65승50패로 단독 3위 지키기와 2위 자리 틈새를 보고 있다.

 

대구에서는 삼성의 9대1로 뒤지던 경기를 15대9로 뒤집는 저력을 발휘하며

71승46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있다. 지금은 그나마 NC가 선두를 위협할수 있는 유일한 팀이다.

LG는 52승1무66패로 8위와 한게임차로 좁힐수 있는 기회를 놓치며 여전히 2게임차다.

 

광주에서는 넥신이 KIA를 7대2로 이기고 최근 3연승을 이어가며 63승1무54패로 단독 4위를 유지하며

내심 3위를 넘보고 있다. KIA는 충격의 5연패에다가 용병 에반이 부상으로 빠지며 최대의 위기에 빠졌다.

그나마 5위 경쟁팀들이 모두 져서 여전히 공동 5위 같은 6위다.

 

수원에서는 KT가 KIA에 이어 SK마져 2연승을 거두며 고춧가루부대 역할을 확실해 해냈다.

43승75패로 이제 2승만 더거두면 두자릿수패배를 확보 하게 된다.

 

이제 8월은 오늘로 끝이났다. 이제 9월이다

9월은 정규시즌 막바지와 우천 취소 추후 일정만 남겨두고 있다.

9월 한달로 거의 시즌이 90%정도 마무리가 된다.

과연 남은 9월 마지막 남은 티켓으 누가 될지 궁금하다.

 

우선 주초 경기를 보면 빅경기가 많다.  

잠실(SK-두산) 목동(LG-넥센).

청주에서 김빠진 5위 경쟁을 펼치는 KIA대 한화

마산에서는 선두를 노리는 NC와 선두를 지키려는 삼성의 맞대결이다.

그리고 울산은 실날같은 5위 경쟁을 하고 있는 롯데가 KT라는 복병을 만나게 된다.

 

다음주 새로운 9월은 어떻게 될지 아주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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