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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HISTORY TALK&STORY

결국 이렇게 취소할것을-10/1일 KBO 종합

by 지안와니262 2015. 10. 1.

이건 팬들이 눈물이다 (10/1일 KBO 종합)

 

(사진출저 정우영(SBS스포츠채널 미남 아나운서) 트윗에서 퍼옴)

 

이건 분명 팬들이 눈물이다.

롯데는 전날 졸전끝에 완패를 당하며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었다.

 

오늘은 홈 마지막 경기지만 팬들이 한 맺힌 눈물이 비가 계속 내렸다가 그쳤다가 반복했다.

강하게 비가 내리다가 또 다시 주춤하거나 그치기를 반복했다.

더이상 우천취소가 힘든 KBO는 평소와 다르게 끝까지 기다렸다.

5시 넘어서 빗줄기가 약해지자 구단 전직원이 총동원했지만

경기 시간이 다가오자 빗줄기가 강해져 결국 허사가 되었고 롯데의 홈 마지막 경기는

10/4일 오후 2시로 연기되었다.

 

 

기아 대 삼성의 경기도 우천으로 취소되었다.

결국 이 경기는 10/5일 벌어질 예정이며 오는 10/6일까지 경기가 펼쳐지게 되었다.

 

수도권 3경기는 무사히 치려졌다.

잠실에서는 NC가 해커의시즌 19승 달성과 함께 7대2로 승리를 거두며 1위 삼성에 1게임차까지 따라붙었다.

남은 경기결과에 따라 뒤집어 질수도있다. 현재 83승2무56패를 달리고있다.

LG는 오늘 패배로 62승2무77패로 사실상 9위가 확정되었다.

 

인천에서는 두산이 SK이를 2대1로이기고 77승64패로 공동 3위를 유지했다.

반면 SK이는 이날 패배로 68승2무72패로 5위를 지켰지만 매직넘버를 여전히 3으로 남겨두었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한화를 4대3으로 이기고 77승1무64패로 여전히 공동 3위다.

한화는 오늘 패배로 67승75패를 기록하며 5강 탈락 트래직 넘버를 1이 되었다.

SK이가 전패 한화의 전승 그리고 KIA와의 승패를 지켜봐야 하는 지경이 빠지며 사실상 자력으로는 불가능해졌다.

사실상 탈락이나 마찬가지다.

 

내일은 5개구장에서 다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잠실(한화-LG) 인천(NC-SK) 대구(KT-삼성) 광주(두산-KIA) 목동(롯데-넥센)의 경기가 펼쳐진다.

잠실 경기는 9위가 확정이 되든 포스트시즌 진출 탈락이 되든 둘다나 하나는 이루어지게 되어 있고

인천은 5위 지키기와1위 추격의 알수있고

대구는 34년강 정들었던 시민운동장 마지막 경기와 매직넘버 줄이기

광주는 3위 경쟁과 막판 5위 희망을 이어가는 경기다.

목동은 3위 경쟁과 유종이 미만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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