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4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2/7일 여자 프로농구소식

우리은행 4년 연속 정규우승(2/7일 여자프로농구소식)

 

(사진출저:뉴스1)

 

2011-2012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우리은행은 꼴찌팀이었다.

하지만 당시 6년 연속 통합우승에 성공한 신한은행에서 코치를 하던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코치가

우리은행으로 부임하면서 우리은행은 완전히 달라졌고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통합우승에 성공했다.

올해는 1라운드 초반 고전을했지만 2라운드에 역시 막강 우리은행을 들어내며 승승장구하었다.

그리고 오늘 28번째 경기에서 4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KB스타즈와의 홈 경기에서 1쿼터 막판 임영희가 살아나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2쿼터 중반 1점자까지 허용했지만 이후 용병 스트릭렌의 연속 5득점으로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고

이후 10점차 이내의 점수는 계속 유지되었고 결국 우리은행이 64대58로 승리를 거두며

24승4패를 기록하며 남은 7경기에 상관없이 4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위성우감독의 용병술과 국내선수 용병선수들이 조함이 잘 일구어내면서 올해도 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과연 4년 연속 통합 우승에 성공할지만 남겨두고 있다.

오늘은 임영희-양지희 용병 굿렌의 활약이 돋보였다 나머지 선수들도 역시 잘했다.

 

반면 KB스타즈는 11승16패로 단독 5위에 머물고 있다 남은 8경기에서 최소 6승2패를 해야 하는 부담감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