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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HISTORY V-LEAGUE

현대건설 먼저 웃었다-3/11일 프로배구소식

by 지안와니262 2016. 3. 11.

현대건설 먼저웃었다 (3/11일 프로배구소식) 

(사진출저:MK스포츠)

 

현대건설이 블로킹에서 15대9로 앞세워 3위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대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오늘 수원 홈에서 벌어진 여자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양효진-에밀리-황연주의 활약으로 승리를거두었다.

1세트 듀스접전끝에 내주었지만 2세트부터 전반기 현대건설로 변했다.

걸국 2.3세트를 쉽게 따내더니 4세트 상대 추격을 뿌리치고 세트스코어 3대1 역전승을 거두었다.

4강 플레이오프 3전 2선승제 경기에서 모두 1차전 승리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징크스를 이어갈지 궁금하다.

한편 상대 블로킹과 디그와 범실로 아쉽게 무너진 흥국생명은 벼랑 끝에 몰렸다.

과연 인천 홈에서 원점으로 만들지 궁금하다.

두팀의 운명의 2차전은 오는 3/13일 오후 2시 인천 계양 체육관에서 벌어진다.

과연 현대건설의 2연승으로 끝낼것인지 아니면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고 다시한번 수원으로 올지 궁금하다.

정규시즌 상대 전적은 하나의 참고자료임은 오늘 한번 느낀 경기었다.

 

내일은 남자 프로배구 플레이오프전이 안산에서 벌어진다. 3전 2선승제이다.

2위 OK저축은행과 3위 삼성화재의 경기다 과연 누가 기선을 제압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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