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는 끝까지 간다-3/12일 여자 프로농구 소식

우리은행은 웃고있다 (3/12일 여자프로농구 소식)

 

(사진출저:더바스켓 볼)

 

역시 2위팀의 저력은 있었다.

만년 꼴찌에서 정규시즌 2위로올라온 하나외한은행과 막판 8연승 그리고 1차전승리한 3위 KB스타즈의대결

하나외한은행은 리바운드 우위와 모스비의 활약으로 줄곧 10점차내외를 유지했다.

2쿼터 마지막 변연하의 3점슛을 허용해 33대25로 2쿼터를 마쳤다.

3쿼터 초반 KB는 외곽슛이 터지면서 33대30으로 따라붙었지만.

이후 모스비를 앞세워 리바운드 그리고 정확한 2점슛으로점수차를 다시벌였다.

결국 3쿼터 막판 김정은-김이슬이 외곽슛까지 터지면서 56대44로 벌였다.

4쿼터도 점수차를 끝까지 지킨 끝에 78대62로 16점차 대승을 거두고

벼랑끝에서 벗어나 1승1패를만들었다.

 

오늘 하나외한은행으승리는 2점슛 성공율이 아주좋았고 리바운드에서 절대적인 우위가 결정적이었다.

반면 양궁농구 KB스타즈는 3점슛이 8개나 들어갔지만 성공률이 30프로도 되지 않는 슛 남발이었고

2점슛도 30프로 후반대에 그치는 부진끝에 완패를 당했다. 연승도 끝이났다.  

 

이로써두팀은 1승1패 동률이 되었다. 이제는 단판 승부로 바뀌었다.

두팀의 챔피언 결정전으로 가는 마지막 3차전은 내일 (3/13)오후 5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벌어진다.

과연 첫 챔피언 결정전 진출이냐 아니면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이냐 두팀의 운명의 3차전 그 승자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