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어제 예고가-5/14일 프로야구 소식

선발로 쓴다고한다면은 (5/14일 프로야구 소식)

(사진출저:OSEN) 클래식 시리즈로 오늘은 양팀의 원년 유니폼 입고 뜀

 

실책과 볼넷은 패배의 지름길이라는것을 어제와 오늘 똑같이 보여주었다.

어제 삼성이 구자욱의 실책을 시작으로 웹스터가 무너졌듯이

오늘 롯데는 3루수 손용석의 실책 이후 볼넷 그리고 이성민도 무너졌다.

둘다 나란히 4회를 버티지 못했고 똑같이 9실점 하였다.

어제경기와 정 반대의 상황이었고

롯데 역시 5회 3점을 만회하였지만 삼성의 최형우 같은 홈런이 나오지 못했다.

결국 어제와 똑같은 점수차인 6점차로 승부가 갈렸다.

이번엔 삼성이 10대4로 승리를 거두었다. 두팀은 이번 시리즈 1승1패다.

 

오늘 롯데 이성민은 무너진 반면 삼성 선발 정인욱은 어렵게 나마 5회를 버터주었다.

단순히 어제 외국인 용병들과 비교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어제 웹스터가 이성민이었고 레일리가 정인욱이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는 경기다.

 

이성민은 선발 2경기 연속무너졌다., 하지만 이번엔 로테이션이 너무 길었다.

지난 목요일 등판이후 9알만에 등판이다 사실상 선발로테이션을 한번 건너 뛴것이나 유사하다.

앞으로는 선발기회를 준다면은 로테이션을 지켜주었으면 합니다.

삼성은 오늘 승리로 17승18패로 공동 5위가되었고 롯데는 17승19패로 9위로 추락했다.

 

광주에서는 헥터가 타어거즈 용병으로는 처음으로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두며 최근 4연승 홈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유격수 강한율의 멋진 수비등 수비도 완벽했다. KIA는 16승17패로 공동 7위로 올라섰다.

반면 한화는 또다시 어처구니 없는 투수교체로 패했다. 9승25패로 압도적인 꼴찌를 달리고있다.

 

고척에서는 두산이 넥센을 12대2로 이기고 23승1무11패로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다.

넥센은 4연승 뒤 3연패에 빠지며 18승1무16패로 간신히 4위를 유지하고있다.

 

마산에서는 KT가 NC를 6대3으로 이기고 2연승을 이어갔다. 특히 우승후보 NC에 2연승이라 아주 값지다.

또한 장타에서 앞서며 2연승을 챙겼다. 17승18패로 공동 5위로 올라섰다.

반면 NC는 8연승 이후 1승3패의 부진속에 빠졌다 19승14패로 여전히 2위다 이팀도 20승에 두번이나 실패했다.

 

잠실에서는 히메네스의활약에 힘입어 LG가 SK이를 12대3으로 대승을 거두고 2연승을 이어갔다.

새용병 코프랜드는 드디어 시즌 첫승을 챙겼다 16승17패로 공동 7위로 올라섰다.

반면 이번주 1승4패의 부진에 빠진 SK이는 20승17패로 간신히 3위를 유지하고있다.

 

내일은 주말시리즈 마지막 경기다 대구경기는 선데이 나잇 베이스보롤 오후 5시이고 나머진 모두 오후2시다.

공교롭게도 2시에 벌어지는 4경기가 모두 스윕에 도전한다 과연 몇경기나 스윕이 나올지 궁금하다.

 

롯데와 삼성은 첫 선데이 경기다 삼성은 4/3일 경기가 있었지만 비로 취소된바 있어서 사실상 첫 선데이다.

위닝을 가져갈 팀은 누가 될지 궁금하다 또한 비소식도있다 어떤팀이 승리를 거둘지 끝까지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