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기를 이기는구나-5/13일 프로야구소식

김상호 이 이름 석자를 기억하자 (5/13일 프로야구소식)

(사진출저:OSEN)

 

어제 넥센의 코엘로처럼 오늘 삼성의 웹스터도 좋지 못했다.

1회초 실책이 편승이 되었지만 볼넷으로 자멸했다.

결국 김상호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만약 실책이없었더라면...

 

레일리도 오늘은 조금 좋지 못했다 1회말 2사후 3안타로 1실점하였다.

하지만 3회말 무사 1.2루 위기를 넘기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다.

 

삼셍 웹스트는 2회초에 무너졌다 1사후 역시 볼넷이 빌미가 되었고

아두치 2점 홈런 손아섭 2점 홈런 최준석 솔로 홈런등 홈런으로만 5점을 뽑으며

7대1로 도망갔다. 4회초에도 2점을 더 추가하며 9대1로 스코어는 벌어졌다.

 

삼성은 6회말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와 적시타에 이어 최형우의 만루홈런으로 9대8까지 따라갓다.

특히 이명우는  9대2에서 등판해서 6실점하는동안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했다.

 

하지만 롯데는 7회말 1시1.2루 위기를 넘긴뒤 8회초 또다시 대량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롯데가 14대8로 대승을 거두며 2연승 원정경기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오늘 롯데는 14안타  14볼넷 14득점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17승18패로 5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오늘 선발 웹스터와 백정현-김대우가 무너졌다 다만 임대한의 역투만 있었다.

타선도 6회 집중력으로 7득점했지만 3회말 무사1.2루 7회말 1사1.2루 기회를 놓친게 아쉽다.

16승18패로 공동 6위로 추락한 삼성이다.

 

광주에서는 드디어 양현종이 첫승을 챙겼다 한화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역투로 드디어 첫승을 챙겼다.

4대2로 승리를 거둔 KIA는 15승17패로 공동 8위를 유지했다.

한화는 김태균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무너졌다 또다시 로저스 등판도 졌다 9승24패로 압도적인 꼴찌를 달리고 있다.

 

고척에서는 에반스의 역전 3점 홈런을 친 두산이 넥센을 8대4로 이기고 22승1무11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넥센은 18승1무16패로 간신히 4위를 유지했다.

 

잠실에서는 LG가 SK이를 2대1로이기고 15승18패로 공동 8위를 유지했다. SK이는 20승16패로 여전히 3위다.

 

마산에서는 KT가 이전영의 3점 홈런에 힘입어 NC를 5대4로이기고 16승18패로공동 6위가 되었다.

NC는 8연승 이후 1승2패로 주춤하고있다 19승13패로 여전히 2위를 유지하고있다.

 

내일은 부처님 오시는 날이다 내일은 공휴일이다 날씨도좋다고한다 모든 경기가 오후 5시다.

내일도 5개구장에서 멋진 경기로 팬들을 보답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