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본건지 못본건지-5/29일 프로야구 소식

오늘은 안봤다 못봤다 (5/29일 프로야구소식)

 

(사진출저:OSEN)

 

오늘 롯데 야구는 처음부터 볼수가 없었다,

오늘 개인적인 일로 대전에 갔었다. 물론 야구장 아닌 집안 행사에 참석했다.

그리고 집에와서 야구 보니 6회었다. 막 스코어가 9대1이 되는 순간이었다.

 

상대가 에이스 로저스고 롯데는 땜방 선발 이성민이라면 어느정도 예상했던 일이다.

4회에 5실점하며 무너졌다고 어떻게 무너졌는지는 관심도없다.

결국 롯데는 올시즌 세번째 스윕패를 당했다. 롯데는 무슨 홍길동도 아니고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올해 롯데는 기복이 심한경기를 하고 있다.

롯데는 22승26패로 7위로 떨어졌다. 이번주 주중과 주말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잠실에서는 보우덴이 무너뜨린 LG의 승리었다. 특히 5대0으로 지고 있는 경기를 16대8로 뒤집었다.

22승22패로 다시 승률 5할과 5위를 유지했다.  라이벌전에서 스윕패는 없나 보다.

두산은 보우덴을 내고도 1회 5득점하고도 역전패를 당했다 잠실 홈 연승행진도 깨졌다.

그러나 여전히 34승1무13패로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있다.

 

인천에서는 삼성이 SK이를 9대6으로이기고 2연승을 이어가며 23승25패로 단독 6위가 되었다.

SK이는 2위를 노리다 주말 2연패로 25승23패로 4위로 떨어졌다.

 

수원에서는 넥센의 KT를 5대2로 이기고 25승1무22패로 단독 3위로올라섰다.

KT는 또다시 20승에 실패하며 19승1무27패로 단독 9위를 유지하고있다.

 

광주에서는 NC가 접전끝에 KIA를 9대8로 이기고 26승1무18패로 단독 2위를 굳게 지켰고

홈에서 스윕패를 당한 KIA는 21승25패로 단독 8위를 유지하고있다.

 

이로써 이번한주도 끝이 났다. 이제는 팀당 남은게임이 모두 두자릿수이다.

이제 본격적인 레이스 6월이시작된다. 이번 주말부터는 각팀이 3번째 맞은 3연전이다.

과연 앞으로 어떤 판도로 이어질지 아주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