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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2016 롯데리뷰&기록표

이 어려운거 또 해내지 말입니다-6/11일 프로야구 소식

by 지안와니262 2016. 6. 11.

블론 세이브 우리에게 맡겨주십시오 (6/11일 프로야구 소식)

(사진출저:스포츠조선)

 

린드블럼 대 허준혁 분명 린드블럼이 앞서 있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허준혁은 두산의 5선발로 잘하고있다.

롯데전에서도 비교적 강한 편이다 린드는 피홈런이 많고 직전경기에 좋지 못했다.

예상대로 1회말 난조를 보인 두산이 3득점 하였다.

허준혁은 3회초 난조를 당하며 4실점하며 강판 당했다.

그러나 이후 안규영-진야곱이 잘막았다.

린드는 팀이 리드하자 마자 3회말 역전을 허용하고 5회 김재환에게 2점 홈런을 맞으며 무너졌다.

 

롯데는 7회말까지 8대4 리드를 당하며 패색에 짙었다.

그러나 8회초 7회에 구원등판하며 1이닝을 깔끔하게 잡은 고원준이 난조를 보이며

위기를 맞았다. 1사 만루서 윤명준이 이여상에게 안타 맞고 8대5가 되었다.

그러나 아웃카운트 5개를 잡기 위해서 이현승이 올랐다 그것도 김문호를 상대로 말이다 주자가 만루인데 말이다.

결국 김문호의 2타점 적시타 아두치에게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롯데는 7회부터 박시영이 잘 막고 있었다 8회 1사후 안타를 맞아이성민을

이성민이 2사를 잘잡고 볼넷을 내주자 이번엔 손승락을 기용했다. 그러나 손승락은 잘막았다.

 

롯데는 9회초 최준석이 안타와 손용석의 번트타구를 야수 선택을 내준 이현승이 결정적이었다.

결국 이 두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왔다 손아섭의 내아안타 그리고 이여상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뽑았다.

 

9회말 롯데는 2사후 볼넷을 내주었지만 오재원을 삼진으로 잡고 롯데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58경기 만에 진짜 제대로 된 역전승을 만들었다 롯데가 지난해 6월 악몽에서 벗어 날수있는 기회다.

그것도 1위 두산을 상대로 8회초 4점차를 뒤집었다 단 한번도 블론 패전이 없는 이현승에게 두가지 선물을 선사했다.

롯데는 올시즌 두산전에 유일하게 5승3패로 앞서 있는 팀이다 그리고 잠실에서 4승1패로 앞서있다.

롯데는 오늘 승리로 27승31패로 다시 단독 5위로 올라섰다. 두산은 41승1무17패로 여전히 단독 선두다.

 

고척에서는 넥센이 접전끝에 3대2로 승리를 거두고 어제의 패배를 설욕하며 5할이상이다 . 29승1무28패로 단독 3위다

KT는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24승2무33패로 여전히 9위를 유지하고있다.

 

LG는 한화를 5대3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다시 5할에 복귀했다 희한하게도 5할 본능이다. 27승1무27패로 4위다.

한화는 기분좋은 패배를 당하며 전날 아쉬운 승리에서 벗어났다 22승1무34패로 여전히 꼴찌 수성중이다.

 

광주에서는 김기태 투수가 데뷔 11년만에 첫 선발승을 챙겼다 그것도 상대팀 김기태 감독이 보는 앞에서 말이다.

팀이 3연패도 끊었다. 27승1무32패로 여전히 7위를 유지하고 있다.

양현종의 2승과 7위를 꿈꾼 KIA는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또 양현종이 실패했다 이번엔 양현종도 부진했다. 24승1부31패로 8위다.

 

인천에서는 NC가 6월 전승을 이어갔다 7대6으로 승리를 거두고 35승1무19패로 파죽의 9연승으로 여전히 2위다.

SK 김광현을 내고도 패했다 최근 6연패에서 겨우벗어났지만 지난주이 이번주 2승9패의 극심한 부진이다.

26승33패로 7위로 떨어졌다. 지난해와 비슷한 흐름이다. 물론 지난해 막판 반전으로 5위에 올랐지만 말이다.

 

주말시리즈 내일은 마지막 3연전이다 6월 일요일 경기는 모두 오후 5시다. 내일 스윕에 도전하는팀이 있다.

과연 스윕에 성공하며 올시즌 첫 10연승이 나올지 궁금하다. 나머지 4개구장도 끝까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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