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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2016 롯데리뷰&기록표

아직 초보감독이니까-6/12일 프로야구소식

by 지안와니262 2016. 6. 12.

아무리 그래도 (6/12일 프로야구 소식)

(사진출저:연합뉴스)

 

장원준과 레일리는 오늘 모두 잘던졌다.

레일리는 4회집중타와 자신이 실책으로 3실점한것을 제외하면 잘던졌다.

장원준 역시 최고의 피칭으로 8이닝 2실점 역투를 펼쳤다.

 

롯데의 뒷심도 대단했다. 9회초 2사1루에서 최준석이 결정적인 동점 홈런을 쳐냈다,

6월들어 첫 홈런이고 야구는 9회 2사후라는것을 느낀 경기었다.

그러나 롯데는 9회말 마무리 손승락을 넣었다. 하지만 9회 위기 10회를 잘넘겼다.

11회말에도 나왔지만 결국 1사후 2안타로 끝내기 안타를 허용했다.

아무리 투수가 없어도 마무리를 3이닝 책임은 욕심이다.

더군다나 전날 1이닝을 막은 선수가 아닌가 너무 무리했다.

조원우 감독의 초강수었지만 아무리 초보감독이라고해도 이건 아니었다.

결국 롯데는 오늘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27승32패로 6위로 떨어졌다.

두산은 천산만고 끝에 승리를 거두고 42승1무17패로 여전히 선두다.

 

인천에서는 NC가 6회말까지 7대1로 뒤진 경기를 뒤집었다.

7회초 4득점 이후 8회초 김성욱의 역전 3점 홈런 등 대거 6득점에 성공하며 11대8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파죽의 10연승을 이어갔다. NC의 저력은 진짜 무섭다 36승1무19패로 여전히 단독2위다.

SK이는 다 잡은 경기를 놓치며 26승34패로 이제는 7위자리마져 불안하게 되었다.

 

고척에서는 넥센이 KT를 11대1로 대승을 거두고 4연패뒤 2연승으로 두산,NC에 이어 3번째로 30승 고지도 밟았다.

30승1무28패로 3위를 유지했고 KT는 24승2무33패로 공동 9위가 되었다.

 

광주에서는 삼성이 KIA를 10대7로 승리를 거두고 28승32패로 단독 5위가되었고 KIA는 24승1무32패로 불안한 8위다.

 

다음주 주중경기를 보면 수원(한화-KT) 광주(두산-KIA) 잠실(NC-LG)대구 (SK-삼성) 고척 (롯데-넥센)의 경기다.

다음주도 멋진 경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주는 어떻게 될지 아주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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