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쉬었나-7/6일 프로야구 소식

7월 첫경기 대패 (7/6일 프로야구 소식)

(사진출저:스포츠서울)

 

7월들어 첫 경기를 치르는 두팀 역시 경기 감각이 문제었다.

또한 선발 역시 1선발과 5선발이 대결이었다. 이미 비중면에서도 갈렸다고볼수있다.

노경은1.2회 잘 막았지만 3회 1사후 김준완-이종욱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것이 뼈아팠다.
또한 나성범까지 풀카운트 싸움에서 모두 졋다는것도 아쉽다.

결국 테임즈에게 만루홈런으로 맞고 5대0 승부는 그걸로 끝이났다.

아무리 롯데가 지난 3경기 굿바이 안타를 쳤다고는 하나 상대가 NC이고 경기 감각을 생각하면

그리고 투수를 생각하면 승부는 결정되었다 결국 롯데는 12대3으로  패했다.

롯데는 이날 패배로 35승40패를 기록했다 7월달에 첫 경기를 한것에 만족해야 했다.

반면 NC 스튜어트는 6회까지 위기도 있었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능력까지 보여주었다.

NC는 이날 승리로 43승2무25패로 여전히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잠실에서는 넥센이 접전끝에 두산에 6대5 역전승을 거두었다. 넥센은 최근 6연승도 이어갔다.

42승1무34패로 단독 3위를 굳게 지키고 있다 반면 두산은 52승1무23패로 여전히 선두다.

 

수원에서는 KIA 양현종의 호투와 타선까지 도움을 받으며 7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KIA는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났다 34승1무41패로 6위를 유지했고 KT는 30승1무42패로 여전히 9위다.

 

대구 경기는 우천으로 최소되었다. 어제는 유일하게 열렸지만 오늘은 유일하게 취소되었다.

 

내일 오후는 모처럼 장마가 소강상태라고한다 하지만 게릴라성 소나기를 조심해야 한다.

과연 내일은 7월들어 처음으로 전구장에서 야구를 볼수 있을지 아주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