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물총에 내가 또 맞았네-7/9일 프로야구 소식

2번 쏘고 2번은 내가 맞았네 (7/9일 프로야구 소식)

(화면 캡처 SBS스포츠채널) 아 이때가 좋았는데 내 물총 성능 하나 솰아 있네

 

롯데와 엘지는 오늘도 또다른 명승부를 펼쳤다. 연장11회말까지 가서야 결정이 났다.

 

2회초부터 전쟁이 시작되었다 LG가 4대0까지 앞섰지만 롯데는 황재균의 홈런을 시작으로

5회 강민호의 역전 3점 홈런등 7대5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LG가 히메네즈의 역전 2점 홈런으로 9대7역전 다시롯데가 동점

7회말 정훈의 2타점으로 11대9 리드 8회초 역전으로 12대11 그리고 김민하의 동점 홈런

스코어는 12대12 9회초 9회말 10회말 11회초 득점을 하지 못했고

11회말 1사만루서 황재균의 굿바이 안타로 승리를 거두었다.

롯데 황재균은 전날 3타점 오늘 4타점을 올렸다. 롯데는 최근 5승2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37승41패로 단독 4위까지 올랐다. LG는 7월들어 단 한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32승1무43패로 7위다

 

대전은 무승부로 끝이났다고 한다 삼성은 33승 1무45패로 단독 8위 한화는 31승3무43패로 9위다.

 

고척에는 넥센이 NC에 7대4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넥센은 44승1무36패로 단독 3위를 유지했다.

NC는 7월들어 첫 패배를 당했다 45승1무26패로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잠실은 연장 접전끝에 끝내기 실책으로 두산이 7대6으로 이겼다 54승1무24패로 단독 선두다.

KIA는 3연승에서 멈추며 36승1무42패로 단독 6위가 되었다.

 

수원에서는 KT 가 SK이를 8대6으로 이겼다 31승2무44패로 꼴찌를 유지했다.

SK이는 최근 부진을 보이며 41승40패를 4위를 유지했다.

 

한여름밤에 5개구장에서 벌어진 경기 3개구장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내일은 어떻게 될지 아주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