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게 1패란-9/7일 프로야구 소식

올해 야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거지(9/7일 프로야구소식)

(사진출저:OSEN)

 

4회까지는 전날과 유사했다. 아니 5회초까지만 따지면 어제 7회초까지와 유사했다.

하지만 롯데는 이후 찬스를놓치고 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결국 롯데는 10대5로 졌다.

 

두번째 친정팀 상대로 한 노경은 오늘 장타와 홈런으로 무너지며 5이닝 6실점 하였다.

6경기 연속 쿼리터도 끝이났고 친정팀 상대 첫 패전을기록하고 말았다.

니퍼트는 오늘 4실점 하였지만 팀 타선의 도움으로 또다시 승리투수가되었다.

시즌 19승으로 20승 고지가 눈앞이다. 롯데는 55승67패로 여전히 단독 7위다.

남은 게임 20게임 초반밖에 안남은 이시점에 롯데에게 1패란 가을 야구가 그만큼 멀어진다는 뜻이다.

두산은 80승 고지도선착에 성공했다 80승1무45패로 단독 선두다.

 

마산에서는 NC가 1대0으로 이기고 두번째로 70승고지를 밟았다 70승1무 46패로 2위다.

2위 지키기와 1위 탈환에 꿈은 여전히 남아 있다.

개막전부터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한화는 오늘 패배로 54승3무66패로 기분좋은 3연패로 8위다.

 

대구에서는 난타전 끝에 KT가 삼성을 13대9로 승리했다.

KT는 47승2무73패로 꼴찌를 달리고 있고 삼성은 53승1무67패로 여전히 9위다.

 

잠실에서는 LG가 넥센을11대0으로 대승을 거두고 지난주 1승5패뒤 2연승을 달렸다.

59승1무64패로 6위를 유지하며 치열한 4위 다툼과 남은 2장을 놓고 세팀이 경쟁중이다.

아홉수에서 2연패를 당한 넥센은 69승1무54패로 여전히 3위다. 2위는 조금씩 멀어지고있다.

 

인천에서는 SK이가 KIA를 11대3으로 대승을 거두고 63승65패로 단독 4위가 되었다.

지난주 3연패 이후 4연승을 달리며 다시 4위로복귀했다.

KIA는 최근 1승3패의 부진을 보이며 60승1무63패로 다시 5위가 되었다.

 

주초에서는 4위 다툼을 펼치는 경기에서 SK이가 그리고 가을야구는 꿈꾸는 LG 그리고 2위 NC등

세구장에서 2연승이 나왔다. 내일 주중경기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내일 주중 일정을보면 대전(KT-한화) 광주(NC-KIA) 인천(넥센-SK) 잠실(두산-LG) 사직 (삼성-롯데)전이다.

5개구장 모두 다 나름대로 재미있는 경기가 예상된다 특히사직은 2연승 거둔팀은 실날 희망을

2연패가되는팀은 사실상 탈락이 확정된다. 1승1패면 희미한 희망고문만 이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