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해라 마이뭇다 아이가-9/8일 프로야구소식

10번의 굿바이 진짜 마이뭇다 아이가 (9/8일 프로야구소식)

(사진출저:스포츠서울)

 

롯데가 홈에서 34승27패를 기록중이다 이중 10번의 굿바이다.

그중 삼성은 4번인데 홈경기로만 보면 4경기 연속이다.

이중 3번을 황재균이 굿바이 홈런을 쳤다.

오늘 린드는 7회까지 조동찬에게 홈런을 빼면 완벽했다.

타선도 4점을 뽑으며 쉽게 가는듯 했지만

믿었던 윤길현과 손승락이 기어이 동점을 허용했다.

마치 지난 6/28일 사직 삼성전과 유사했다.

결국 그날도 손승락이 블론이후 굿바이 홈런이 나왔고 오늘도 그랬다.

손승락은 4번째 블론인데 그중 2번이 블론을 기록했다.

아무래도 2014년 코시 삼성전이 블론이 영향인듯 싶다.

이번엔 황재균이 9회 굿바이다. 특히 황재균은 포항원정 결승 홈런까지 합치면

삼성전에게만 결승 홈런 3개다 역시 황재균이다

23호 홈런으로 조심스럽게 30-30을 바라는건 욕심일지 몰라도 기대를 해본다.

롯데는 오늘 승리로 56승67패로 단독 7위를 유지했고

삼성은 53승1무68패로 단독 9위다 만약 내일마져 삼성이 진다면 사실상 포시 탈락이다.

 

광주에서는 이범호의 역전 투런 홈런에 힘입어 NC에 7대4로 이기고

2연패에서 벗어나며 61승1무63패로 5위를 지켰다.

NC는 70승 고지에 실패하며 69승2무47패로 여전히 2위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LG를 4대2로 잡고 시즌 81승1무44패로 선두다.

남은 경기 사실상 5할만 해도 1위가 유력해진다 매직넘버는 15로줄였다.

LG는 2연승뒤 아쉬운 패배와함께 60승 고지에 실패했다 59승1무65패로 여전히 6위다.

 

인천에서는 SK이가 넥센을11대3으로 대승을 거두고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64승65패로 어느덧 5할에도접근하고 있고 4위를 유지했다.

넥센은 아홉수에 3번이나 실패했다. 69승1무55패로 여전히 3위다.

 

내일 주중시리즈에서 2연승은 몇팀이 나올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