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매 나란히 봄배구합시다-1/10일 프로배구소식

수원남매 나란히 연패 끊어(1/10일 프로 배구소식)

(사진출저:MK스포츠)

 

한국전력이 천신만고 끝에 2연패를 끊고 귀중한 승점 2점을보탰다.

오늘 수원 홈에서 벌어진 꼴찌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1.2세트를 쉽게 따냈지만 3.4세트 모하메드를 빼고 국내선수들이 활약한 OK이에

접전끝에 내주며 다시 5세트로 까지 갔다.

하지만 5세트는 역시 한국전력이 강했다. 특히 9대8에서 나온 전광인이 서브득점이 결정적이었다.

이로써 2연패를 탈출한 한국전력은 15승7패 승점 39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또한 선두에 2점차 2위에 1점차로 추격했고 4위 삼성화재엔 4점차로 도망갔다.

OK저축은행은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그러나 국내선수들이 활약이 돋보인 경기었다.

4연패에 빠졌지만 승점 1점을 보태며 4승18패 승점 12점이다 최하위다.

사실상 OK 저축은행도 수치상으로만 가능하다 3위 한전에 승점 26점차이다.

남은 경기는 14경기에서 승점을 다 올려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앞서벌어진 여자부경기에서 3위현대건설이 꼴찌 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3대1로이기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11승7패를 기록하며 승점 32점으로 다시 3위를 밟았다.

2연패로 주춤한사이 4위까지 내주었던 현대건설은 오늘 승리로 3위 탈환과 반등의기회를잡았다.,

반면 도로공사는 4승14패 승점 13점으로 최하위다. 남은 12경기에서 승점 30점 이상 올려도 불투명하다.

수치항으로만 가능성이 있을뿐 사실상 탈락이 확정된거나 마찬가지다.

그나마 꼴찌 탈출 가능성도 쉽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