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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HISTORY WKBL

우리은행 30승고지 밟았다-2/25일 여자프로농구소식

by 지안와니262 2017. 2. 25.

하나은행은 이제 자력으로는 힘들어 (2/25일 여자프로농구소식)

(사진출저:바스켓 코리아)

 

29승2패로 최다 승률에 도전하는 1위우리은행과

반드시 승리해야 포스트시즌진출 희망이 보이는 하나은행이 대결이었다.

초반 하나는 배수의진을 치며 1쿼터 중반 한때 16대6까지 도망갔다.

하지만 2쿼터 우리은행의맹공에 결국 37대34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주도권은 우리은행이 잡았고 결국우리은행이 69대61로승리를 거두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박혜진의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활약으로승리의일등공신이되었다.

시즌 30승2패를 기록했다 32경기만에 최단 30승을기록했다.

정규시즌 35경기에서 30승 거두기가 쉽지않은데 가볍게 이루고 말았다.

이제 남은 3경기에서 전승을 하면 신한은행이 세웠던 .925를 넘어서 승률 .942를 기록하게된다.

특히 앞으로 3경기중 2경기가 모두 원정이고3위경쟁을 펼치는 팀과의대결이다 과연 어떻게 될지궁금하다.

반면 하나은행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지만 2쿼터이후 무너져 아쉬었다.

12승21패를 기록하며 6위로떨어졌다. 남은 KDB와 신한은행전을 반드시 잡고 나머지팀들의경기를 지켜봐야한다.

즉 현재 자력으로는 힘들다는 뜻이 된다. 상대전적에서 KDB와 KB에 열세를 보이고 있다는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동률이 되면 떨어질 가능성이 아주 높다 일단은 2연승을 하고 지켜보는수밖에 없다.

내일은 KB스타즈와 신한은행의 인천 경기다. 3위를달리는 KB는 승리하면 3위가 유리한 입장에 놓이고

신한은 반대로 자력으로는 3위가 불가능해진다 반대로 신한이 이기면 두팀은 공동3위가 된다.

즉 3위 KB는 져도 충분이 자력으로가능하지만 신한은 그렇지 않다는 뜻이 된다.

과연 공동3위가 될지 아니면 KB가 유리한 입장이 될지 끝까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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