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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HISTORY V-LEAGUE

올해 대전에서 봄배구하나요-3/11일 V-리그소식

by 지안와니262 2017. 3. 11.

삼화는 탈락 확정 KGC는 가능성 있어(3/11일 프로배구소식)

(사진출저 뉴스1)

 

오늘 대전에서 정규시즌 마지막 남녀부경기가있다.

하지만 프로 출범 이후 단한번도 삼성화재는 최소 플레이오프전을 열렸다.

즉 봄배구 하면 대전에서는 꼭했다는 뜻이다.하지만 그 삼성화재가 올해 봄배구가 좌절되었다.

기존의 몰빵배구 용병의존도 신치용 감독의 물러난 이후 모두 무너졌다.

올해 타이즈가 선전을 했지만 예전에 가빈처럼 되지못했고 요즘은 용병에만 의존하면 안되게 되어 있었다.

결국 그런 삼성화재가 프로 출범이후 처음으로 봄배구와 인연을 맺지못했다.

그 이전 아마시절에더 늘 이런 경기에서는 챔프에 진출한팀이다

이제는 챔프는 커녕 봄배구도 하지 못하게되었다. 하지만 여자부 KGC인삼공사를 다르다.

오늘 일단 승리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물론 자력으로는 되지 않지만 말이다.

 

우선 여자부 세트득실에서 뒤지는 4위 KGC인삼공사와 2위를 학정지은 IBK기업은행의 대결이었다.

인삼공사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지만 IBK는 승리보다 체력 안배와 그동안 뛰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었다.

바로 다음주 토요일 화성에서 인삼공사가 될지 현대건설이 될지 모르지만 그경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경기 내용은 예상대로 인삼공사가 세트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두었다

알레나 유희옥의 활약으로 완승을 거두며 승점 44점 15승15패로 일단 3위로 시즌 마무리하였다.

세트득실에서는 도저히 현대건설을 이길수 없기애 내일 현건이 지거나 5세트간다면 인삼공사가 3위를 확정짓게된다

일단은 가능성을 보고 내일 GS 대 현건의 대결을 지켜보게 되었다.

반면 김희진 박정아를 쉬게하고 그동안 나오지 못했던 노장 유미라 신예 고민지 최윤이 김하경 백미은을 기용했다.

용병 리쉘도 충분한 휴식과 경기 감각을 익히는데 만족했다. 어차피 이팀은 플옵이 더 중요하고

주전선수들 체력 안배가 더우선이기 때문이다 18승12패 승점 56점으로 최종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한편 사상 첫 봄배구가 좌절돤 남자부 삼성화재와 2위를 확정지은 현대캐피탈의 V클래식 대결을 펼쳤다.

두팀 모두 플레이오프 대비와 유종의미를 위해서 주전들이 빠졌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신영석-최민호 리베로 여요현까지 빼며 주로 1.5군과 2군들 신예들로 이끌었다.

삼성화재 역시 유광우와 박철우가 빠지며 경기를 펼쳤다.

결과는 용병 타이즈가 활약한 삼성하재가 현대캐피탈에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했다.

승패를 떠나 삼성화재는 이민우의성장과 현대캐피탈은 송준호 이시우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었다.

물론 현대캐피탈의 문제는 역시 용병이라는 것은 숙제로 남았다.

삼성화재는 18승18패 승점 58점 4위로 시즌을마무리하였다 4위는 하였지만 3위와 4점차이라 결국 첫 탈락을 하고말았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23승13패 승점 68점으로 2위로 시즌을마무리하였다.

 

이로써 이제 프로배구는 단 4경기만 남았다 내일과 오는 3/14일로 정규시즌이 종료된다.

내일은 올시즌 처음으로 장충에서 남녀부 경기를 모두 볼수있는 기회가 왔다.

남자부는 포스트시즌 진출 그리고 순위도 최종 확정되었다 내일은 장충에서 우카와 KB의 경기다.

여자부는 현대건설과 GS칼테스의 대결이다 3점 뒤진 현대건설이 승점 3점 승리만하면 세트득실에서 앞서기때문에

플레이오프 마지막 한장의 주인공이 된다. 하지만 패하거나 5세트에 간다면 인삼공사가 3위가 된다.

과연 여자부 내일 경기는 누가 될지 올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장충에서 남녀부 경기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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