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그가 진짜로 돌아왔다-7/11(화)2017 KBO리그

조정훈 인자 아프지 마세요 (7/11(화)2017 KBO리그)

(사진출저:스포츠서울)

 

이제 남은 전반기 3연전 지난주 부터 총력전을 펼치고있다.

특히 이번 3연전은 더욱더 그렇다 이번 3연전에 못나오고 다음주도 4.5선발들은 엔트리에서 빠진다.

그리고 컨디션이 안좋거나 부진한선수들도 2군행이다 올스타 휴식기와 함께 충분한 휴식을 주기 위해서다.

롯데는 오늘 한화와의 원정3연전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한다 그 첫 선발은 애디튼이다.

아무래도 애디튼은 오늘의 고별경기가 유력하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한번더 나올수 있지만 사실상 끝이다.

애디튼은 오늘 2회 실책과 하주석을 막지 못해 5.1이닝 3실점하며 또다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불안했지만 위기 관리 능력도 보여주며 꾸역 꾸역 그런대로 잘 막았다.

롯데는 1회 손아섭의홈런 2회 강민호의 2루타 5회 밀어내기로 점수를 얻었지만 도망가지를 못했다.

승부는 어느덧 막판까지 갔다 8회말 롯데는 조정훈이 두번째 등판에서 1안타 1볼넷 무실점 역투를하였다.

여기에는 문규현의 호수비도있었다 롯데는 9회초 번즈의 홈런으로앞서나갓지만 곧바로 김태균에게 동점을 허욯했다.

7년만에 돌아온 조정훈의 2번째 등판만에 구원승이 날아가는 순간이었다. 롯데는 11회 번즈의 안타와 신본기의 적시타를

끝까지 잘 지켰다 11회말 상위타선이었지만 배장호가 잘막았다 배장호는 10회 등판해 6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롯데는 화요일 경기 강한 모습을 다시한번 보여주며 승리했다 40승 고지로 밟으며 40승1무43패로 단독 7위를 지켰다.

한화는 하주석이 공수에서 좋은 활약으로 접전을 만들었지만 결국 연장11회 실책성 안타를 허용해 아쉬었다.

한화는 35승1무47패로 여전히 단독 8위를 달리고있다. 남은 전반기 2연전에 더욱더 총력전을 펼칠수밖에 없게되었다.

 

화요일이 최강자 1위 KIA는 헥터가 15연승에 성공했다 팀타선도 또다시 터지며 NC에 7대4로승리했다.

KIA는 55승28패를 달리며 단독 선두를 달렸다 공동선두 허용이후 9승1패의 상승세를 이어가고있다.

NC는 최근 6연패 포함 1승7패의 부진 속에 48승1무33패로 여전히 2위다. 그러나 SK추격의 만만치 않다.

 

SK이는 LG를 6대1로 이기고 48승1무37패로 2위 NC에 2게임차로 따라붙었다. 최근 상승세가 무섭다.

반면 LG는 최근 다시 부진을 보이고있다 39승1무40패로 여전히 단독 6위다 그러나 6위도 불안하다.

 

넥센 역시 상승세다 밴헤켄을 앞세워 두산을 5대1로승리했다 넥센은 45승1무38패로 단독 4위다.

최근 7연승 포함 8승1패의 상승속에 역시 2위 NC 추격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두산은 최근 기복이심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40승1무39패로 여전히 단독 5위다.

 

삼성은 KT를 3대2로 승리를 거두고 33승3무50패로 9위를 7연패에 빠진 KT는 27승54패로 꼴찌를 달리고있다.

 

내일도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아주 궁금합니다 내일도 5개구장에서 무난히 열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