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로 한숨돌리고 이제는 뭐다-7/30(일)2017 KBO리그

SK의 불펜이 일단 살렸다 (7/30(일)2017 KBO리그)

(사진출저:스포츠동아)

 

지난해 롯데는 6월말 3연속 끝내기 승등 7월26일까지 나름대로 선전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7/27일부터 7/31일까지 5경기에서 5연패를 당하며 그기서 끝이났다.

이번에도 유사하게 될뻔했다. 오늘 승리는 그만큼 중요한 경기었다.

일단 7월말까지 레일리 등판시 야구를 늦게 보기로했다. 오늘이 마지막이었다.

그런데 롯데가 또다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고한다.

레일리도 8회1사까지 잘 버텼고 켈리 역시 이대호에게 홈런을 제외하면 호투를 했다.

먼저 도망간건 SK었다 로맥이 8회적시타로 2대1로 앞서기시작했다.

하지만 롯데는 운명의 9회초가 있었다. 작년 7/31일 수원 KT전도 9회 동점찬스가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주루사 물건너가고말았다 오늘도 9회 무사 만루의 찬스를 맞았다.

하지만 이번엔 전준우가 2타점 2루타를 쳐내며 역전에성공했다.

이후 손승락이 깔끔하게 잘 막으며 롯데는 3대2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스윕패 직전에서 벗어났고 3연패도 벗어났다 그리고 손승락은 6년 연속 20세이브도 달성했다.

롯데는 천신만고 끝에 귀중한 1승을 추가하며 47승2무48패로 7위를 유지했다.

SK이는 스윕직전에서 또다시 마무리 부재를 들어냈다 51승1무47패로 간신히 6위를 유지했다.

 

LG는 소사의 완투승에 힘입어 한화를 9대3으로 승리했다. LG는 49승1무43패로 4위를 굳게 지켰다.

한화는 후반기 들어 2승9패의 부진 속에 38승1무57패로 9위를 유지하고있다.

 

두산은 KIA를 6대4로 이기고 이번 3연전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다운 경기었다.

KIA는 63승1무33패로 선두를 두산은 51승2무41패로 3위를 유지했다.

 

NC는 KT를 8대3으로 제치고 이번 하위권 원정6연전에서 3승3패로 마무리했다 57승1무38패로 2위를 유지했다.

KT는 다시한번 2연승에 실패했다 7월달에만 3승16패로 부진했다 30승66패로 최하위다,

 

넥센은 삼성을 9대4로 제치고 51승1무46패로 단독 5위를 지켰다. 이번주 3승3패로 마무리했다.

반면 삼성은 2연속 위닝에 실패했다 39승4무56패로 여전히 단독 8위다.

 

오늘로 7월달 경기는 모두 끝이 났다. 내일 하루 쉬고 8월달 순위경쟁이 더욱더 치열해질것이다.

8월 첫 주중 3연전은 마산(한화-NC) 고척(SK-넥센) 광주(KT-KIA) 대구(두산-삼성) 잠실(롯데-LG)전이다.

또한 다음주를 끝으로 3연전 시리즈 마지막주다 과연 누가 승리할지 궁금하다.

또한 내일 7/31일은 트레이드 마감날이다 과연 또다른 트레이드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